제가 어제부터 오후 10시 이후론 프리하다고 말씀드렸죠? ㅎㅎ
어제는 밀린 업무 보느라 집에 바로 귀가 했지만 오늘은 아닙니다 ㅋㅋ
오늘 산후조리원 가서 내가 옆에서 안자도 괜찮았냐고 물어봤더니
옆에 있을 필요 없다고 하네요...너무 편하다고 ㅋㅋ

이래저래 잘 되었습니다. 어차피 밤 11시 되면 애기들 모두 신생아실로 불러 들인다 하네요.
와이프도 밤에는 혼자 자므로 제가 옆에 없다고 해서 불편한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이제 내일이면 휴가도 끝나니 저녁 6시에 직장 칼퇴근해서 산후조리원 갔다가 10시에 집에와서 자고
출근하는 생활에 적응해야죠!!

산후조리원에서는 밥을 같이 먹을 수 없는 까닭에 좀 불편하긴 하네요..나와서 뻘쭘하게 혼자 먹어야 하니 ㅠ.ㅠ
오늘 저녁 9시반 정도에 비트님이 방문하신답니다....
잠시 들어가서 와이프와 인사하고 영인이 보고 비트님과 같이 나오려고 합니다...

그리고 남문광장으로 출발해서 청음번개나 하려고요...
시간되시고 음악이 그리운 분들은 동참하시길...ㅎㅎ
비트님이 내일 출근해야 하니 오래 있지는 않을 겁니다...(전 내일까지 휴가지만 ㅋㅋ)
1시 이전에 들여보내 드릴께요 ㅋㅋ

꼭 오세요~~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