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아까 말이졈
제가 점심에 선을 보지 않았겠어염
별루 저의 취미 생활을  ( 머 얘를 들면 헬스장 다니는 거며 산 다니는거 )
잘 이해하시지 못하는 모양
그래서 점심 같이 먹구
간단히 헤어진다음 청주에 6년만에 내려온 칭구를 만나
오창 호수공원으로 길다방 커피를 마시러 가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아뿔삽니다
ㅠ,ㅠ;;
간만에 만난 친구와 사는건 어떻고 이렇고 저렇고
즐거운 담소를 나눈다음
혹여나 나타났을줄 모르는 엄마들이 두려워 차로 향했졈
차 바닦으로 흘러나오는 국물...
이상했더랬습니다
어?
뭐지???
혹여나 제 차보다 앞서서 세운 차가 흘리고 갔나 하며
아래를 내려다 보니...ㅠ,ㅠ
뭔가 계속 세고 있는 겁니다
헉...간만에 만난 친구와 어딜 갈까?
고민하믄서 왔는데
결국 하프윙님한테 전화걸어본후 (제가 전화번호를 잘 저장하지 않습니다. 하프윙님 것밖에 없는 관계로
부담을 느껴 가믄서 전화드렸습니다...죄송...ㅠ,ㅠ
주말에 가족과 계실때 눈치보일까봐 좀 죄송했습니다)
여하튼 하프윙님과 통화후 좀 안심한다음 (안심할 사항은 아니지만)
그 길로 집에와 집에다 바로 parking해 버렸습니다
하긴...ㅠ,ㅠ
사고나고 머 어디가 어떻게 됬는지
점검이라도 받아봤어야 하는건데
낼 사업장에 입고할 생각만 한체 걍 내버려 둔 제가 잘못 이지염 ㅠ,ㅠ
뭐가 흘러내리는 건지
동생말이 냉각수 같다고 하던데
낼 맡기믄서 대대적으로 좀 봐달라고 말씀드려야 할듯
ㅠ,ㅠ;;
뭐....내래 할말은 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