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다들 창밖을 내다 보세요~~
어제 주간 일기예보를 올려 드렸듯이....다음주 5월 1일까지는 거의 비올 일도 없을 듯합니다.

내일 금요일날 세차하자는 분들이 대세인 것은 알지만....내일 저는 회식인 관계로 참석할 수
없을 듯 합니다....정말 가고 싶으나 못가는 마음 아시지요? ㅋㅋㅋ 여기도 조직이지만 회사는
돈주는 조직인지라.....제가 조직에 충성하는 편이걸랑요 ^^*

그래서 세차 번개 한번 때려 봅니다~~~~
저 말고 한분만 응하시면 달려갑니다....시간은 저녁 8시 이후이면 좋을 듯 하고요...
(집에 일찍 가서 와이프한테 아부(?) 좀 하고 나와야 하니까요 유부남의 비애 아시지요? ㅠ.ㅠ)

누구 세차 안하실래요???

---------------------------------수정합니다 ㅠ.ㅠ----------------------------------------------------

아구!! CB 켜고 퇴근하다가....아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여 확인해 보니.....마돌님과 스퐁님....
정부청사 근처에 있더군요. 그래서 뭐하냐구 물어봤더니...충방 티셔츠에 대해서 얘기 좀 한다고
대전파들 모인다고....그래서 집에 들려 와이프 태우고 그리로 가니....
마돌님, 마님님, 냥냥님, 불토님, 트위티님, 스퐁님 이렇게 모여 있더군요.....

그래서 한참 장평을 지나가고 있는 라군님께 전화드려서 세차는 내일 하시라고 한 뒤...
우리 집 근처에서(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 같이 밥 먹으면서 티셔츠에 대해 얘기 조금하고
거의 강아쥐 얘기만 한 뒤.....(이번주 일요일에 마돌님 부부는 정모 간답니다....강아지 동호회 ㅠ.ㅠ)

이런 저런 사는 얘기도 하고....같이 저녁먹고 이제서야 들어 왔습니다.
불토님과 트위티님은 영화보신다고 먼저 가시고....길거리에서 좀 얘기 좀 하고 있으니
광명님도 오셨더군요....광명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어찌되었던....번개가 치고 또 무산되었네요....
라군님 빼고 가신다고 하신 분 없었지요? 혹 그냥 가신 분 있으면 안되는디 ㅠ.ㅠ
ㅎㅎㅎ 앞으로 제가 치는 번개엔 아무도 안오겠군요~~ 양치기 소년이 생각납니다..ㅠ.ㅠ

지난번 청주 소주번개도 제가 파타님한테 졸라서 만든건데....결국 제가 빵구냈지요.
반성하는 의미에서 앞으로 번개 왠만하면 안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