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하루종일 7시간 20분의 빡센 외출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252
- 2010.05.26. 00:14
||0||0
●체력도 습관되기 마련인가봐요.
제 동생들은 어디 외출만하면 넉다운 되어 실신 수준으로
쓰러지던데....저는 물론 피곤은 하지만, 외출 후에도
저녁에 일까지 하는 것을 보고,동생들이 놀랩니다.
혹시 내일 아침에 쓰러지려나요?
그렇다고 제가 체력도 좋은 게 아니거든요.
완전 저질 체력인데요...오늘 7시간 빡센 외출에도
피곤하지가 않네요...잠도 안 오고...
●8시 50분 집을 나섬 - 여의도 성모 병원 9시30분 도착
부모님은 각각 2군데씩 도합 4군데 진찰하고.... 다음 예약하고 계심
X레이 찍으시고, 오늘 병원비에 약값이 50만원 들음
모시고 계신 큰오빠가 대단하단 생각이..........
●약국에 들렀다가...항동 친정에 도착하니 11시30분, 5분 만에 바로 나와서
남대문 시장으로, 원효로,숙대 입구가 좀 막혀서 12시 30분에
백범 광장 도착.....차를 주차 시키고,걸어 가려다가 버스 1정거장을 타고
남대문 시장 도착.....염색약 사고,화장품 사고,떡 사고
이리저리 기웃하다가..비가 오기에 버스 타고 다시 1정거장을
남산으로 올라갔으나, 일방 통행이라 길들이 달라, 다시 길건너
남산 순환버스 타고 1정거장 다시 내려옴. 환승이라 그런지 순환버스가
0원인 것 첨 알음....노란색....남산 순환 버스 함 타보면 좋을 듯 합니다.....
●남산 백범 과장 주차료(10분에 500원)가 1시간 20분에 4000 원에
버스비 1800원 도합 5800원 들음, 만약에 남대문 시장 근처에 주차했음
(10분 1000원), 1시간 20분 주차료가 8000원 나옴.....우왕좌왕하느니
2000 원 더 주고 바로 옆에 주차할 것을 하는 생각...
주차비 때문에 점심도 못 먹어서, 남대문 통통김밥을 2줄 사서
차에서 냠냠 먹음, 김밥 천국 김밥과는 비교가 안 됨.
●집에 가는데 수서 IC로 나가기에, 가락시장을 들름
오이지 담을 오이를 사려는데, 비 탓인지...오늘 가격이 동네 세일 가격과
같아...15분 안에 잽싸게 그냥 나옴. 역시 주차비와 관련. 15분이 무료.....
동네에는 이제 없는 대저 토마토가 있나 과일 도매 상가를 가보려다가
구박받기 싫어 포기, 소매는 상대도 안 하려고 함
최소 2상자는 사야 구박을 안 받음. 게다가 물건이 완전 극과 극이라
겉모습만 보고...잘못 고를 수도...있고, 야채 사러 도매 시장은 가도,
과일 사러는 절대 안 감.
●집에 가려고 보니 커피를 사야 함, 문정동 GS마트로 감
아라비카 커피 2봉지와 도토루와 엔젤스 커피를 8개를 삼
호주산 찜갈비와 부채살을 매우 저렴하게 팔아서 갈비 3키로와
부채살 1키로를 삼. 이제는 시간이 없는데도, 10만원 이상이면 5000원
할인권이 있어서, 기를 쓰고 채우려다 보니 시간이 너무 흘러감....
오늘 따라 살 게 없어서 할 수 없이 쌀을 20키로 샀더니,완전 초과
쌀을 안 사도 될 뻔...
●이제부터는 허둥지둥...집에 오는 도중에, 우체국에 들러 택배와
등기를 부침. 집 앞에 와서 슈퍼에서 오이지 오이 100개와 시흥산
토마토를 좀 삼. 그래서 집에 오니 4시10분이더라구요....
정말 제가 생각해도 정말 빡센 7시간 20분의 하루 일정이네요.
그나저나 잠도 안 오고 일이나 좀 하다가 자야겠어요.....
●체력도 습관되기 마련인가봐요.
제 동생들은 어디 외출만하면 넉다운 되어 실신 수준으로
쓰러지던데....저는 물론 피곤은 하지만, 외출 후에도
저녁에 일까지 하는 것을 보고,동생들이 놀랩니다.
혹시 내일 아침에 쓰러지려나요?
그렇다고 제가 체력도 좋은 게 아니거든요.
완전 저질 체력인데요...오늘 7시간 빡센 외출에도
피곤하지가 않네요...잠도 안 오고...
●8시 50분 집을 나섬 - 여의도 성모 병원 9시30분 도착
부모님은 각각 2군데씩 도합 4군데 진찰하고.... 다음 예약하고 계심
X레이 찍으시고, 오늘 병원비에 약값이 50만원 들음
모시고 계신 큰오빠가 대단하단 생각이..........
●약국에 들렀다가...항동 친정에 도착하니 11시30분, 5분 만에 바로 나와서
남대문 시장으로, 원효로,숙대 입구가 좀 막혀서 12시 30분에
백범 광장 도착.....차를 주차 시키고,걸어 가려다가 버스 1정거장을 타고
남대문 시장 도착.....염색약 사고,화장품 사고,떡 사고
이리저리 기웃하다가..비가 오기에 버스 타고 다시 1정거장을
남산으로 올라갔으나, 일방 통행이라 길들이 달라, 다시 길건너
남산 순환버스 타고 1정거장 다시 내려옴. 환승이라 그런지 순환버스가
0원인 것 첨 알음....노란색....남산 순환 버스 함 타보면 좋을 듯 합니다.....
●남산 백범 과장 주차료(10분에 500원)가 1시간 20분에 4000 원에
버스비 1800원 도합 5800원 들음, 만약에 남대문 시장 근처에 주차했음
(10분 1000원), 1시간 20분 주차료가 8000원 나옴.....우왕좌왕하느니
2000 원 더 주고 바로 옆에 주차할 것을 하는 생각...
주차비 때문에 점심도 못 먹어서, 남대문 통통김밥을 2줄 사서
차에서 냠냠 먹음, 김밥 천국 김밥과는 비교가 안 됨.
●집에 가는데 수서 IC로 나가기에, 가락시장을 들름
오이지 담을 오이를 사려는데, 비 탓인지...오늘 가격이 동네 세일 가격과
같아...15분 안에 잽싸게 그냥 나옴. 역시 주차비와 관련. 15분이 무료.....
동네에는 이제 없는 대저 토마토가 있나 과일 도매 상가를 가보려다가
구박받기 싫어 포기, 소매는 상대도 안 하려고 함
최소 2상자는 사야 구박을 안 받음. 게다가 물건이 완전 극과 극이라
겉모습만 보고...잘못 고를 수도...있고, 야채 사러 도매 시장은 가도,
과일 사러는 절대 안 감.
●집에 가려고 보니 커피를 사야 함, 문정동 GS마트로 감
아라비카 커피 2봉지와 도토루와 엔젤스 커피를 8개를 삼
호주산 찜갈비와 부채살을 매우 저렴하게 팔아서 갈비 3키로와
부채살 1키로를 삼. 이제는 시간이 없는데도, 10만원 이상이면 5000원
할인권이 있어서, 기를 쓰고 채우려다 보니 시간이 너무 흘러감....
오늘 따라 살 게 없어서 할 수 없이 쌀을 20키로 샀더니,완전 초과
쌀을 안 사도 될 뻔...
●이제부터는 허둥지둥...집에 오는 도중에, 우체국에 들러 택배와
등기를 부침. 집 앞에 와서 슈퍼에서 오이지 오이 100개와 시흥산
토마토를 좀 삼. 그래서 집에 오니 4시10분이더라구요....
정말 제가 생각해도 정말 빡센 7시간 20분의 하루 일정이네요.
그나저나 잠도 안 오고 일이나 좀 하다가 자야겠어요.....
댓글
22
[서경]작은천사™하늘
[서경]베르
[서경]팬케이크™
[서경]베르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서경]베르
[서경]hee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서경]베르
[서경]팬케이크™
[서경]베르
[서경]팬케이크™
[서경]가람대디
아앤
[서경]목마른주전자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서경]포니
[서경]마가린왕자
00:20
2010.05.26.
2010.05.26.
제가봐도 정말 무섭습니다..-_-;;
살인적인(?)스케쥴이셨군요..ㅋㅋ;;
결론 : 여자는 위대하다.. 왜??? 내몸이 아무리 힘들고 체력이 약해도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위해선
내가 움직여야 하므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머니상을 보는것같군요..
푹쉬셔요..ㅋㅋ 일만하면 몸 금방 망가질거여요..
살인적인(?)스케쥴이셨군요..ㅋㅋ;;
결론 : 여자는 위대하다.. 왜??? 내몸이 아무리 힘들고 체력이 약해도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위해선
내가 움직여야 하므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머니상을 보는것같군요..
푹쉬셔요..ㅋㅋ 일만하면 몸 금방 망가질거여요..
00:21
2010.05.26.
2010.05.26.
오늘이 좀 여유가 있는 날이라서 확 몰아서, 일을 해더니..
완전 살인적인 스케줄...맞아요......그래도....생각보단 안 피곤합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ㅎㅎㅎ
완전 살인적인 스케줄...맞아요......그래도....생각보단 안 피곤합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ㅎㅎㅎ
00:23
2010.05.26.
2010.05.26.
요즘은 여자도 막강하던걸요..-_-;;
어머니는 원래 강하셨고...ㅋㅋ;;
하지만 어머니들은 골병이 잘 드십니다..
몸 챙기셔야 될거여요^^
생각보다 피곤하지 않으시다고 하시는건.. 아마도 몸이 벌써 적응을 해버리신듯..^^;;
오늘 정말 수고하셨어요^^;;
어머니는 원래 강하셨고...ㅋㅋ;;
하지만 어머니들은 골병이 잘 드십니다..
몸 챙기셔야 될거여요^^
생각보다 피곤하지 않으시다고 하시는건.. 아마도 몸이 벌써 적응을 해버리신듯..^^;;
오늘 정말 수고하셨어요^^;;
00:25
2010.05.26.
2010.05.26.
00:26
2010.05.26.
2010.05.26.
네, 빡세게 적응이 된 것 같아요..
매일 바쁘게 사는 게 습관이...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화요일,목요일이....좀 여유있는 날이라 외출한 거구요..
좀 바쁜 날은 몸 사리느라고...........꼼짝도 못해요...ㅎㅎㅎ
매일 바쁘게 사는 게 습관이...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화요일,목요일이....좀 여유있는 날이라 외출한 거구요..
좀 바쁜 날은 몸 사리느라고...........꼼짝도 못해요...ㅎㅎㅎ
00:30
2010.05.26.
2010.05.26.
00:31
2010.05.26.
2010.05.26.
00:32
2010.05.26.
2010.05.26.
앗!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을 잘 챙기도록 항상 노력해야죠......
돈 몇 푼 더 벌려다가 쓰러지면 정말 어리석은 것이라......
건강을 잘 챙기도록 항상 노력해야죠......
돈 몇 푼 더 벌려다가 쓰러지면 정말 어리석은 것이라......
00:34
2010.05.26.
2010.05.26.
낼 아침에 먹을.............갈비탕을 끓이느라고....좀더 시간이 있어야...
오이지도 담아야 하고......지금 소금물을 끓여는 놨는데
밤에 너무 설치면 식구들 깰까봐........낼 다시 끓여야겠어요.....
오이지도 담아야 하고......지금 소금물을 끓여는 놨는데
밤에 너무 설치면 식구들 깰까봐........낼 다시 끓여야겠어요.....
00:35
2010.05.26.
2010.05.26.
가족분들이 부럽군요..^^;;
물론 저도 어머님께서 그렇게 손수 해주셨었죠..^^;;
그래도 모든지 하려면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할수있다는것 잊지마시구요~!
팬케이크님 대문에 생선이 참 맛있어 보이는군요..ㅋㅋ;
물론 저도 어머님께서 그렇게 손수 해주셨었죠..^^;;
그래도 모든지 하려면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할수있다는것 잊지마시구요~!
팬케이크님 대문에 생선이 참 맛있어 보이는군요..ㅋㅋ;
00:37
2010.05.26.
2010.05.26.
초밥 맛있죠....
저는 오늘 저녁은 초밥으로...GS마트서 초밥 하나 사다가...저녁으로 먹었네요.
점심은 김밥,저녁은 초밥............국물이 그립더라구요.....ㅎㅎㅎ
저는 오늘 저녁은 초밥으로...GS마트서 초밥 하나 사다가...저녁으로 먹었네요.
점심은 김밥,저녁은 초밥............국물이 그립더라구요.....ㅎㅎㅎ
00:39
2010.05.26.
2010.05.26.
00:43
2010.05.26.
2010.05.26.
어제 1시에 자서(평소보단 이른 편) 6시20분에 꿋꿋이 일어났네요.
어제 졸지도 않고 낮잠도 없었는데......그럭저럭....
그래두 엊저녁에 끓여놓은 갈비탕을 먹으니....아침이 든든합니다....
어제 졸지도 않고 낮잠도 없었는데......그럭저럭....
그래두 엊저녁에 끓여놓은 갈비탕을 먹으니....아침이 든든합니다....
07:47
2010.05.26.
2010.05.26.
08:13
2010.05.26.
2010.05.26.
08:32
2010.05.26.
2010.05.26.
08:43
2010.05.26.
2010.05.26.
08:44
2010.05.26.
2010.05.26.
부지런은 아니구요...울남편은 저보고 게으르다고 하고.....
빨래 걷어놓고 이틀동안 안 갠다든가....하는 일 따위.....
울애들은 엄마가 절대 게으른 게 아니라 관심있는 일에는 너무 열성........
무관심한 일에는 지독히 무관심으로 표현하던데요...
빨래 걷어놓고 이틀동안 안 갠다든가....하는 일 따위.....
울애들은 엄마가 절대 게으른 게 아니라 관심있는 일에는 너무 열성........
무관심한 일에는 지독히 무관심으로 표현하던데요...
08:46
2010.05.26.
2010.05.26.
08:46
2010.05.26.
2010.05.26.
바쁜 하루를 보내셧군요 ^^
팬케이크님은 항상 부지런하고 씩씩한거 같아요.. 한국아줌마들의 힘인가 ㅎㅎ
하여간 무사히 일정을 마치신걸 축하드리며 하루 정도는 푹쉬세요..
팬케이크님은 항상 부지런하고 씩씩한거 같아요.. 한국아줌마들의 힘인가 ㅎㅎ
하여간 무사히 일정을 마치신걸 축하드리며 하루 정도는 푹쉬세요..
11:05
2010.05.26.
2010.05.26.
17:44
2010.05.26.
2010.05.26.
대단하십니다~~ 전 그렇게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하는데~~~~ ^^
오늘 푹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