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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새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는 주인의 위치가 되네요..
원래오피스텔에 살다가 아파트 생활을 하다보니
부녀회장이니 경비원들이 하도 극성을 부리는 통에 겨우겨우 참아내었는데
2년만에 다시 오피스텔로 들어가니 너무 좋아요..

그런데 쫌 아니다 싶은건..
일산 라페스타는 bar다니는 여성분들이 많아서 적은평수는 싫더라구요.
그래서 큰 평수로 이사를 가는건데..우리집 앞 평수가 적은 평수라는거..;;

bar다니는 모든 여성을 싫어라 하는건 아니지만, 부모님의 은혜도 모르고
진한 화장으로 단기간 남들보다 적은 노력으로 큰 돈을 벌려는 그런 아가씨들이 있을까 신경쓰이네요..

겉으로 사람들은 판단할 수는 없지만 풍기는 것들이 그런사람들이 있을까봐 그래요..;;
그런 사람들 보는것 조차도 무지 싫어하기에..;;

그동안 쌓아온 인테리어 경력으로 몇일간 나홀로 공사를 한뒤, 입주합니다.
이히..약간 설레이기도 하지만..다른 한구석은 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