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여를 대전에 있었지만 막상 대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겟네요
시내쪽을 거의 안나가는 일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죠.
오늘쯤 저녁이나 하자고 미리 언급을 했지만 아직도 어디에서 뵐지 결정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 세차를 핑계로 장소를 스리슬쩍 잡아봅니다.
간단히 세차를 한 후에 저녁 겸 음주를 동반하여 대접할까 합니다.
아마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대전은 공식적으로 생활권에서 벗어납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환대를 어떻게 보답도 못했는데....
간단한 식사 정도로 환대에 대한 ... 아쉬움의 마음을 대신할까 합니다.

장소가 변경이 되지 않았다면 법동 세차장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워낙 꼬질한 차를 세차하고 있겠죠...^^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대전지역으로만 한정이 되어서 죄송합니다.
이후 일정은 세차장에서 결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