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긴 장문의 글을 무려 30분동안 썼습니다..

날라 갔습니다...

오늘 날씨 만큼 우울해 집니다..

간단히 거시기 담화문만 다시 올리겠습니다.

어제 다섯명(소방차님,자이브님,호동냠냠님,결님,그리고 저)이서

시간 관계상 단판 개인전을 쳤습니다.

처음엔 잘 풀리는거 같더군요...

결국 한번 큐질에 두개 이상 못쳐보며 알다마도 다 못빼고 보기좋게 꼬올찌를 하였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나머지 네분께 기쁨을 드렸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도 좋아 집니다..

라고 속시원히 말씀드리고 싶지만  ㅜㅜ  맘이 아직도 아픕니다..  

한동안 당구계를 떠나있겠습니다.. 저 당구장에서 찾지 말아주세요..

때가 되면... 큣대 제대로 갈고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뿌드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