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돌라이스님 이사날이라 칼퇴근하고 날아가려했는데..
오후 내내 미팅했습니다.. 미팅하다가 잠시 시간주고 자료 정리하래서 4가지 아이템 정리해서 다시 미팅하고.. 아흑~~
5시 50분에 끝났습니다... 다시 한달간 차량 운행일지 정리해서.. 이사님께 드리고.. 이사님 그거 들고 내일 본사 가신대서요..
암튼.. 다 정리하니 6시 20분.. 불이나케 달려나가.. 청원IC서 고속도로 타고.. 진잠갔습니다.. 도착하니 6시 58분...
마돌님께 중간에 전화하니..
마음 다 상하셨다고 오지 말랩니다..ㅡㅡ;;
다왔다고 빌어서리.. 간신히 강여사님 댁에 불토님, 트위티님과 접선하여 함께 갔습니다..

제가 별로 좋아 하지 않는 강아쥐들의 공습을 어케 이겨내고...있는데.. 강여사님이 한마디 하시더군요..
마돌님 보기전에 강여사님께 죽을줄 알라고... 뭔가 했습니다....알고보니...
그 와중에.. 아래 향기고문님이 남기신글... 바로 전화로 이르셨더군요... 향기고문님 이일 꼭 기억하겠습니다..ㅡㅡ;; 어케 보복하지? 아흑......
암튼 주먹으로 팔뚝한대 맞고.. 뽕망치로 또 맞고...ㅡㅡ;;
강아지들 때릴때마다 저도 때린다고 협박당하고..흑흑....살인위협받고.. 어케 강아지를 먹냡니다... 우린 동창회도 보신탕집에서 하는데..ㅡㅡ;;
문화가 틀린데.. 야만인 취급 받았습니다....대전파에 애견(?)인들은 안계시더군요..
흑흑..
보신번개 올해는 못 칠것 같습니다...작년에도 두번밖에 못했는데.. 흑흑...

암튼 거기 있는내내.. 그리고 마돌님 부모님 모셔다 드리고 정리하고 좀 늦게 오셨는데.. 늦게 저녁먹는 내내 또 야만인이다.. 보신탕을 어케 먹냐?
무자게 갈굼 당했습니다.... 보신번개 치면.. 백호로 땅파고 묻으신답니다..ㅡㅡ;;
밥 다먹고.. 마돌님 집 구경하고 집에 오니 1시네요.. 1시간 10분동안 밀린 업무 정리하고 자기 전에..
간단히 후기 및 넋두리 합니다..ㅋㅋ.

암튼 우리 애견(?)인 여러분..
다음부터 보신번개는 쪽지나 문자로~~ 부탁 드립니다.. 요즘 허한데.. 빨리 조용히 은밀하게 진행하시죠..ㅋㅋ

ps. 애견(?)인은 식용으로 개를 좋아라~~ 하시는 분입니다.. 충방에 대표적인 애견(?)인으로는.. 파타, 브라보님, 마루치님, 아라치님, 현수, 상준이, 소방차님, 쿠쿠님이 있습니다... 더는 잘 기억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