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침부터 시달립니다...

에버랜드 간다는 설레임으로 쿠쿠와 혜연이..

일주일전부터 맘이 들떠서 있었답니다..

대청댐고기번개로 바뀌었다니까...

저 싸대기 2대 맞았습니다..

그러더니 혜연이랑  방에 들어가서 문 잠그고...

농성합니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금식합니다...

불X님 이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주시던지...   아니면...  저와 단둘이 에버랜드로 가시던지..  

촉단의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1일날에는 날씨가 무척 맑다고하니...  다리밑에서 고기먹는 일을 없을것으로 판단되며.....

이 사태에 대해 심히 심기불편한 유감을 표하며...

대청댐 고기를 에버랜드로 2인분 배달시켜주시기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상 날씨 겁나게 좋은날...

집에서 9박에  시달리는 소방차 올립니다...  ㅠㅠ

아....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