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서도.. 떠돌이 생활을 한지 어언 한달이 다 되어가는군요..
몇일전에 새로 들어갈 집을 계약도 했는데 한가지 맘에 걸리는것이 있다면 입주일이 4월3일 월요일 이라는 겁니다..
그리하여.. 냥냥님이나 불토님 그리고 블루님은 저번에 이사짐 + 생일도 챙겨주셔서 요번까지 도와달라는 말씀은 못드리겠구요...

그날 빠지신 두분이 있었죠??

파타님과 광명님 두분에 대한 제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바.. 알아서 잘 판단하시길 바라며....

아울러 주말도 아니고 평일날 어케 이사짐을 나르냐고 항변을 하실꺼같아 미리 말씀드리지만..

월차가 안되면 연차가 있고, 연차도 안되면 휴가, 휴가도 안되면 병가, 병가도 안되면 무단결근이라도 하셔서 꼭 두분이 이사짐을 나르는데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이건 도움을 청하는것도 아니요... 협박이니 알아서 잘 판단하시리라 믿고..

부득이하게 오시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그건 두분 사정이고 와서 짐을 나르던지 아니면 스포넷 탈퇴를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왜 내가 스포넷을 탈퇴해야 하느냐고 반문하실수도 있겠지만 두분이 자진적으로 탈퇴하게끔 갈궈드릴테니 자알~ 판단하세욤..

두분 아시죠?? 제가 머 질렀다고 글쓰는거 뺴고는 이런글 안남기는거.. 그만큼 압박이 크리라 믿고..

나머지 분들은 저녁에 슬슬 오셔도 되구요.. 아니면 나중에 집들이 할때 그때 오셔도 됩니다..

장소와 시간은 추후 두분에게 문자로 보내드릴테니....
이번에도 까묵었다는둥 갈려고 했었다는둥 이런말하면 집에가서 아버지가 사냥할때 쓰시는 산탄총 가져오겠음....


마지막에 써논 문구를 두분은 꼭 상기하십시요  "집에가서 아버지가 사냥할때 쓰시는 산탄총 가져오겠음"  <== 총알 꽉꽉 채워서 나올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