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로 이번 시즌 마지막입니다.
항상 이맘때면 가는 세월이 아쉽기만 합니다.
지나간 시간은 아쉬움의 기억이 더 많은듯 합니다.

오늘 청주모임이 있다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선약이 있던지라 참석지 못했습니다.
못간다는 글도 올리기 뭣하고....
아까 운전 중 통화한 바로는 분위기 멋지게 즐거운 시간들을 가지시는 모양이더군요.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좋은 시간들 가지세요....

다음번 정모에 참석 가능하다면 참석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나 시간 내기가 만만치 않을듯 합니다.

마지막 스키.... 재미나게 타고 돌아가겠습니다.
내년에는 아마 용평을 메인 스키장으로 둘것 같습니다.
올해 같이 못하신 분들.... 다음 시즌에는 용평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네요.
염장글 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