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정식적으로는 다음주부터 대전을 떠나는걸로 확정이 될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서울과 분당에서 생활하겠지요.
그 다음 거취에 대해서는 저도 모릅니다.
인수인계가 마무리 될때까지는 가끔 대전에 출몰할겁니다.
너무 어지러운 상태라서 저도 인계하는데도 힘이 들 뿐더러 인수하느데도 힘이 들겁니다.
이번달 말까지는 뜸성뜸성 대전에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그동안 낮선 도시에서 외롭지 않게 해 주신 충방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글로나마 대신 올립니다.
당분간은 시간을 내기 힘들겠지만....
잠시 여유가 된다면 멀리 계신분들은 아쉬움으로 남기고
대전분들과 간단히 저녁과 음주로 고마움을 대신할까 합니다.

시간이 정해지는데로 다시 알려 드립니다.
6회말.... 아직 6:1로 앞서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