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티지가 첫번째 애마이다보니 차에대해 많은 지식은 없습니다..
물론 초기에 보험료도 200 이 조금 안되는 엄청난 금액으로 들었구여..
보험료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근데 작년 2004년 11월에 보험을 들고 지금까지 사고는 없었거든여??
그냥 잊고살았는데 11월 어느날 우연히 친구가 차구입한지 1년 넘었겠다며
보험은 다시 가입했냐구 묻더군여..
순간 깜빡하구 있었던 저는 날짜가 오버된줄도 모르고있었답니다.
저는 당연히 만기일에 가까워지면 전화한통화나 안내메세지 정도는 올거라구 생각했는데..
170이 넘는 보험료내고 메세지는 커녕 그 흔한 달력하나 못받은점에 대해 화가 나더라구여..
고객한테 너무 무관심한거 아닌가.. ㅡㅡ;
무려 10일이 지난이후 우연히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날짜가 경과되면 과태료가 붙는다는것도 몰랐습니다.. ㅡㅡ;
마치 유령회사에 보험가입한 느낌이었습니다..
뭐 당장 전화해서 한성질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냥 조용히 거래끊고 모두가 인정하는 큰 보험회사에 다시 가입을 했습니다.
만일 만기가 된것도 모르고 운전하는 사이 사고라도 났으면..  얼마나 황당했을지...
사고는 꼭 그럴때 나잖아여... ㅡㅡ;
티지가 신차이다보니 저와 비슷한 시기에 보험가입하신분이 꽤 있을줄로 아는데 함 확인해 보심이 어떠실지..
그럼 좋은 하루 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