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큰일 날뻔 했네요.
- [충]★결™
- 조회 수 121
- 2006.02.23. 01:23
어제 일하면서 혼수로 받은 목걸이를 바지주머니에 넣고
일끝나고 술한잔하고 집에 들어와 자고 오후쯤 일어나 출근 하려고
샤워도중 목걸이가 없어진걸 발견했습니다.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방 구석구석 찾아봐도 보이질 않고 회사도 늦을뻔 했네요..
하루 종일 꿀꿀 & 저혈압 모드로 지내고 혹,, 마누님이 치우지 않았을까 하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찾기전에는 들어오지도 말라는 청천 벽력 같은 소릴듣고 조용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뜩이나 심난한대 마누님이 긁길래 삐져서 침대에 누웠는데 거기에 목걸이가 있지 뭡니까..
십년 감수 했습니다.. 불안해서 목걸이 못하고 다니겠네요..
금붙이는 소중히 집에 두고 다녀야겠습니다.
소중한 물건 잃어버리지 않게 잘 간수합시다....^^
일끝나고 술한잔하고 집에 들어와 자고 오후쯤 일어나 출근 하려고
샤워도중 목걸이가 없어진걸 발견했습니다.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방 구석구석 찾아봐도 보이질 않고 회사도 늦을뻔 했네요..
하루 종일 꿀꿀 & 저혈압 모드로 지내고 혹,, 마누님이 치우지 않았을까 하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찾기전에는 들어오지도 말라는 청천 벽력 같은 소릴듣고 조용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뜩이나 심난한대 마누님이 긁길래 삐져서 침대에 누웠는데 거기에 목걸이가 있지 뭡니까..
십년 감수 했습니다.. 불안해서 목걸이 못하고 다니겠네요..
금붙이는 소중히 집에 두고 다녀야겠습니다.
소중한 물건 잃어버리지 않게 잘 간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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