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할려고 했는데... 반성합니다.
- [충]하이퍼
- 조회 수 109
- 2006.01.25. 09:09
아침 출근길에 운전대를 잡으면서
양보운전. 방어운전. 양보운전. 방어운전을 외치며 하루를 시작햇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무산됐습니다.
오늘은 왠지 조금 늦게 출근길에 올랐는데도
차들이 별로 없더군요.
기분좋게 가고 있는데 갑자기 골목길에서 왠 차가 튀어 나오더니
제앞에서 서행을 웩~~
급브레이크를 밟음과 동시에
(양보운전, 방어운전 구호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눈깜짝할 사이에 저도 그차랑 똑같은 짓을 하고 있더군요.
회사 오면서 내내 기분이 찜찜 했습니다.
내가 왜그랬을까?
내가 그차 운전자랑 뭐가 틀린가?
나두 결국 똑같은 놈이구나.
이런 생각에 기분이 꾸물꾸물 하더군요.
조금만 참을걸.
조금만 참을걸.. 하는 마음에....
내가 당하기만 하면 기분 나쁜게 조금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사라지는데
내가 그렇게 똑같이 복수하고 나면 기분 나뿐게 좀처럼 사라지지가 않네요.
그사람이 이글을 보지는 못하겠지만....
누구의 잘못을 떠나서....
죄송합니다....
회원님들도.. 안전운전 하세요....
오늘은 구호를 10번 외쳐야 겠네요.
양보운전. 방어운전. 양보운전. 방어운전을 외치며 하루를 시작햇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무산됐습니다.
오늘은 왠지 조금 늦게 출근길에 올랐는데도
차들이 별로 없더군요.
기분좋게 가고 있는데 갑자기 골목길에서 왠 차가 튀어 나오더니
제앞에서 서행을 웩~~
급브레이크를 밟음과 동시에
(양보운전, 방어운전 구호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눈깜짝할 사이에 저도 그차랑 똑같은 짓을 하고 있더군요.
회사 오면서 내내 기분이 찜찜 했습니다.
내가 왜그랬을까?
내가 그차 운전자랑 뭐가 틀린가?
나두 결국 똑같은 놈이구나.
이런 생각에 기분이 꾸물꾸물 하더군요.
조금만 참을걸.
조금만 참을걸.. 하는 마음에....
내가 당하기만 하면 기분 나쁜게 조금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사라지는데
내가 그렇게 똑같이 복수하고 나면 기분 나뿐게 좀처럼 사라지지가 않네요.
그사람이 이글을 보지는 못하겠지만....
누구의 잘못을 떠나서....
죄송합니다....
회원님들도.. 안전운전 하세요....
오늘은 구호를 10번 외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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