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그로 한쌍을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에 쌍잡힌것을 사가지고 왔는데, 스트레스때문에 쌍이 깨지더군요,,

그러다가 암컷을 몇마리 더넣어주니 몇일있다가 처음에 쌍잡힌 넘들끼리 다시 쌍을 잡았습니다.

어찌나 좋던지,, 그것도 잠시 나머지 암컷을 빼주고 나니 하루만에 다시 쌍이 깨지네요,, ㅠ.ㅠ

그래서 다시 암컷을 사다넣기 뭐해서 그냥 내버려 뒀죠,, 언젠간는 쌍이 잡히겠지 하면서 말이죠,,

그러기를 15일 넘었는데,, 드뎌 어제 쌍이 잡혔습니다.

그동안 암컷을 괴롭히던 수컷니그로가 이젠 암컷을 둥지안에 넣어놓고 서로 둥지 정비에 나섰습니다.

조만간 알을 날것 같습니다.

누가 말했었죠,, 케리어 띄운다고,, 기대 이빠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치도 엄청시리 보고 있답니다. 쌍이 깨질까봐요,,,ㅠ.ㅠ

아주 상전모시듯이 처다보지도 않고 스트레스도 주지않으려고 무진 애쓰고 있습니다.

책상에서 키우는거라 어찌할수도 없고,, 좌간 알만 부화하면 되는데,, 알을 낳았는지도 모르겠구,,

지금 열심히 들락달락거리면서 암컷이 돌맹이를 둥지밖으로 내던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알이 부화하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하여간 별결다올리고 있넹,, 여긴 자동차 동호횐디,,, ㅠ.ㅠ

이상 심심한 브라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