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예전에 경기도에 사시는 분들에게 믿고 방문할수있는 카센터 문의 드렸더니 카프로에가보라고해서 방문했는데 카프로 방문하고 실망했습니다...
동호회에서 추천받아서 안산에서부터 몇개의 도시를 넘어서 군포에 카프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멀다면 상당히 멀다고도 할수있는 거리이지만 믿고 찾을수있다면 계속 다니려고 찾아갔습니다...
사실 동호회에서 추천하면 믿을만하니까 기대가 남달라서 멀지만 믿고 갔습니다...
방문하자마자 수리하시던 기사분인거 같은데 보통키에 상당히 마른분이 나오시더니 예약을 하고 왔냐고 묻더군요...
동호회에서 그런 이야기는 못듣고 온거라서 예약은 못했다고했더니만 마치 예약안한 사람이 뭐하러 왔냐는 듯이 말하더군요...
마치 이방인처럼 대하는데 당황스럽기까지 하더라구여...
물론 그런 사실을 몰랐던 저한테 일차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그렇게 말하고 비웃기까지하더군요...마치 예약안하면 접근할수 없는 장소인것처럼 말하는데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마침 그때가 시간이 비어있었고 동호회에서 예약에 대해서는 못들었을뿐더러 장소를 찾는데 신경을 쓰고있었던터라 예약까지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참고나서 다음부터는 예약을하겠다고 몰랐다고 동호회 추천으로 왔다고 말하고는 멀리서 왔으니 수리 좀 부탁드린다고했더니만 어디 정비할거냐고 묻더라구요...
사실 차에 대해서 잘몰라서 동호회분들이 알려주신대로 몇가지 항목을 말씀드렸더니만 설명은 한마디도 안해주시고 무조건 갈아야한다고 하시더군요...
몇가지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그럼 나중에 교체하시던가요 그러더니만 교체할거냐 말거냐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나중에 다시온다고 나와 버렸습니다...
그분이 나이가 어찌되시는지는 몰라도 저도 이제 마흔이 넘은 사람입니다...외모로봐서는 키도 별로 안크고 살이 없고 상당히 말라서 저랑 비슷한 나이로보이던데 진짜 기분이 나쁘더군요...
카프로를 나와서 차라리 순정으로 엔진오일이나 갈아야겠다고 생각하고 그 근처에 서비스점에 갔더니만 오히려 카프로보다는 설명을 잘해주시더군요...
미션오일은 카프로에서는 오일상태는 체크도안하고 교체하라고했었는데 서비스점에서는 오일을 점검하고는 이정도면 만킬로는 더 탈수있다고 나중에 교체하라고 말해주는데 그때는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사실 저렴하고 수리잘해준다고 갔는데 다른 카센터에서 미션오일 교체하라던데요했더니만 서비스점 기사분이 웃더라구요...
킬로수로 획일적으로 교체하지말고 상태를 보고 교체해야한다고 비용이 적게 나와도 무조건 교체하라는 카센타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빙그레 웃으시더라구요...
뭐하러 그 먼길을 달려왔나 싶더라구요...
사람이 말하나가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정비를 못하는 상황이라면 모르셨나보군요 다음에 예약하고 오시면 정비잘해드리겠습니다 이러면 누가 뭐라고합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진짜 짜증나더군요...
우리 동호회 회원분들이 싫어진건^^ 처음이었습니다........
진짜 불쾌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해는 하지 마세요...회원분들을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기분이 나쁘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하구요...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전한것뿐이고 추천해주신 분들이 기분 상하게해드릴 의도는 아니었다고 거듭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