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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부터 우리증권 홈페이지에서
삼셩생명 공모주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밀리는지 여태...
안 되고 있습니다........15번은 시도한 것 같아요....


이거 대치지점으로 쫓아가야 할려나........
속상하네요...........


이왕 나가는 김에

(1)코스트코에 가서 말린 자두(부모님과 조카가 변비에요.말린 자두 변비 직빵)를 사고,
아이스라떼와 핫도그를 사먹는다. 시간이 남으면 평촌 동생네까지 들른다.

(2)차는 다시 집에 두고, 420번 버스를 타고 경동 시장에 가서 냉면을 먹고 나물들을 사온다.
--- 그러면 오늘 고사리와 토란떼를 넣고 육개장을 끓일 수 있다. 제가 한 육개장 합니다. 잘 끓여요.

(3)차는 다시 집에 두고 남대문 시장에 간다. 학용품 좀 구경하고 갈치조림을 사먹고
왕만두를 사갖고 온다. 그럼 나물은 못사잖아?

(4)차는 다시 집에 두고 남대문 시장에 갔다가, 다시 경동 시장에 가서 냉면을 먹고 온다.
이러면 5시간은 걸릴텐데.......나물도 사고 냉면도 먹고, 좋지만 좀 피곤합니다.....



여러 가지 궁리가 솔솔 됩니다.....
산에 가서 쑥도 듣어야 하고 네잎 클로버도 찾아야 하는데..
어제부터 처음 네잎 클로버를 찾아 책갈피에.......


어떻게 보면 좀 어리석은 행동 같기는 하죠....
경동 시장이라면 울집에서 버스로 1시간10분 거리입니다.
막히면 1시간 30분 거리인데요....달랑 냉면 한 그릇 먹으러 하염없이

경동 시장에 가는 거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두 맛있는 냉면 한 자락이면 마음이 흐믓합니다.
좀더 인터넷으로 공모주 신청해 보다 안 되면 대치지점으로 나가야겠어요.


참 땅콩이님,가람대디님, 등등 오신다는 분들이 안 오셔서 사탕이 좀 남았어요.
25분이 온다고 생각하고 사탕을 샀는데 나중에 오신 분까지 18분이라......
이따 저녁에나 퀴즈함 할까봐요.....확정은 아니구요...생각중입니다....
언제 하는 게 좋을지............


어제 제가 찾은 네잎 클로버 개수는? 이런 것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