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 <신>, <파피용>등 그가 쓴 소설은 기존의 생각을 뛰어넘는 기발한 상상력과 놀라운 소재로 사랑받는다.

특이하게도 그는 프랑스보다 한국인에게 더 사랑받는 작가다.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다고 생각되는 그가 한 <뇌과학 포럼>에 초청된 적이 있다.

그의 뇌에 대한 생각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참석한 연구자들에게 그는 이런 멋진 말을 들려 주었다.

"진짜 똑똑한 뇌는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뇌입니다. 또 만약 갖고 있지 못해 불만족스럽더라도 좌절하지 않

는 뇌입니다. 살아간다는 것, 존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디로 나아갈지에 대한 질문은 과학자에게 할 것이 아니

라 혼자 조용히 밤하늘의 별과 대화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누구라도 교류하며 사색하고 명상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사람은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라는 것.

그 사람을 자신에게 존재하는 행복을 100% 누릴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은 10%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불행은 1000% 확대해서 보는  경향이 있다.

반성해볼 것.

지금 나의 뇌는 세상의 모든 불행, 좌절, 절망들을 자석 당기듯이 당겨서 머리에 쌓아두는 지능지수가 가장 낮은 뇌는 아
닌 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