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때는 1997년 7월이었습니다...
그 뜨거웠던 캠퍼스를 저는 잊지 못합니다... 그렇습니다...
새내기 대학생과 늑다리 대학생은 그 뜨거운 캠퍼스에서 함께만나 사랑을 속삭였습니다...

사내가 졸업을 하고, 그 다음해 여인이 졸업을 하면서
캠퍼스의 사랑은 끝이 나 버렸습니다. 둘은 학교 밖에서 만나 사랑을 속삭였습니다...

사랑을 속삭인지 어언 5년이 흐르고...
온국민이 월드컵에 물들어 갈 때 즈음... 둘은 결혼을 합니다...
결혼을 한 후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아이도 낳고... 아직은 그렁저렁 잘 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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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이...
대검이랑 대검마누라랑 결혼한지 어언... 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까맣게 모르고 있던 중에... "아지"님이 알려주시더이다~
(땡큐 아지~~^^* ※ 아지님 결혼기념일은 어제~ 으흐흐흐~)

회원님들의 문자 폭탄 테러나 부탁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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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성남번개에서 술에 떡이되어 들어온 그날...
그녀가 사내에게 속삭입니다.... "아직도 광역장이유??????"
사내가 자신있게 대답합니다.... "아직도 광역장이유~~~~"

연애한지 13년, 결혼한지 8년된 울 마누라에게...
"대검이는 아직도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문자로 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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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294-2873 (대검 마누라) 움화화화화화화화화화화화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