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철야노동과 몇년간 피곤함의 누적이 문제가 된듯....

제가 봐도... 몸이 좀 이상한것 같아서...

모 병원 내과과장을 만나... 면담을 했지요.... (지인)

너 이따구로 살다가... 몇년 못살고 죽는다...

그냥 맘 편하게 살아라...

..... ㅡㅡ;;

제작년.... 병원에 갔다가... 비슷한 말을 들었는데...

제 몸이 만신창이라네요....

그러고도 잘 돌아다니는거 보면.. 용하다며....

담배 끊고...

술 끊고... 하루에 무조건 취침시간은 6시간 이상 자고....(하루에 4시간 자면 많이 잔거라...)

머 ... 거모동 팬션가면... 퍼질러 자긴 하지만...

대충... 병원에서 난리친걸 요약하자면...

치과.... 윗 잇몸 전체... 빠질확률 있음.... 위에 치아가 ... 많이 헐었다는.... ㅡㅡ;;

소화기 내과... 오래 살고 싶으면.... 잘먹고 잘 자라...

정형외과... 몇년 전 야기 되었던 디스크 발생함.... 진통제 복용하다가... 안되면 급 수술로 전환한다함... ㅡㅡ;;

진통제... 한 두알 먹었나요.... 별 느낌이 없는지라... ㅡㅡ;;

그리고... 한가지 더... 좀 충격적이였던건...

간경화가 좀 있다네요... 경화라고 하기도 뭐한 그런거라는데...

요즘에.. 술먹고 픽픽쓰러졌던 기억이 몇번 있었는데...(소주 한두잔....)

그래서... 서울 형님께 전화해서... 모닝케어 한박스 요청했습니다. ㅋ

암튼...

전.... 이렇게 ... 되었습니다.

81년생 닭띠에... 나이 서른에.... 이건 대체 뭔가요..... ㅠㅠ

잠시 잠수를 타야겠습니다.

여행을 다녀올까요....

아니면...

아니면...

아니면....

하늘보고.... 땅을 보고.... 답이 나오지 않기에.... 답답하기만 한.... 모스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