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인춘풍 지기추상`
- [서경]테리우스
- 조회 수 572
- 2010.04.06. 12:16
||0||0신영복 교수님께서 한 강연장에서 말한 좌우명은 나에게도 인생의 자세를 곱씹어보게 해주었다.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
즉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라는 뜻이다.
나는 "2010년 봄" 다시 한 번 이 구절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도 이 구절을 볼 때면 거울 앞에 선 듯이 부끄러워진다. ㅡㅡ;;
사람을 대할 때, 나 자신을 대할 때 나는 온전히 거꾸로 실천해온 적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구절을 곱씹으며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본다.
‘남에게는 부드러운 봄바람처럼, 나에게는 엄격한 회초리처럼.’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글 중에서... ㅜ ㅜ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
즉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라는 뜻이다.
나는 "2010년 봄" 다시 한 번 이 구절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도 이 구절을 볼 때면 거울 앞에 선 듯이 부끄러워진다. ㅡㅡ;;
사람을 대할 때, 나 자신을 대할 때 나는 온전히 거꾸로 실천해온 적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구절을 곱씹으며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본다.
‘남에게는 부드러운 봄바람처럼, 나에게는 엄격한 회초리처럼.’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글 중에서...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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