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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2 수원세벙 참석자(존칭 생략)

꼬둥, 꿀꿀이, 삥뜬는천사, LUCKY STRIKE, 찐기, 슈퍼돼지, 찐이국장, 박달특별시, 르꼬꼬,
하나비, 스포둥이, 알통, 스머프, 김짱구&짝꿍, 쿈, 흰둥이순정스포, 안양돌이, 땅콩이&가족
날제비, 스포르튀지, 희원이아빠, 쏘쿠리, 지랭, 쏘핫, Niky, 햇살나무

그리고 "풍아님"은 세차장 오셨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넘 일찍 가셨서 뵙지를 못했네요.. ^^;;


요즘 일이 바빠서 자주 접속두 못하구, 조용히 눈팅만 하고 있는 햇살나무입니다.. ( _ _ )

우선 수원벙개를 위해서 애쓰는 아우님들 고생이 많습니다.

특히, 집나간 수원마스코트 덕에 더욱 바빠진 스포둥이님, 스머프님 고생많았습니다.

신입횐님들이 많이 참석 하셔서 닉넴 외우느라 힘들었구요.. 파리(82) 3총사~~~ㅋㅎ

올만에 뵙는 횐님들 방가웠습니다!~

오랜 만에 여기저기 협찬품이 많이 들어와 추첨을 통해 전달드리는 시간도 갖고, 잼난 시간 보냈구요.
다들..무사귀환들 하셨겠죠?~ ^^;;

아무쪼록 이번 번개는 처음 오프에 참여하신 횐님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번개였습니다.
앞으로 자주 자주 뵙겠습니다!~


그리고 집나간 감자단 마스코트.. -_-;;

혹시, 오해하고 계신 분들이 계실까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 잠깐 남겨봅니다.

많은 분들이 이유를 알고 계시겠지만....

일등감자가 되겠다고 가출했든 지난번 보다 시일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도 바라는 것은 이번엔 본인의 의지가 확고해지고, 마음이 단단해진 후에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를 알고, 아끼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분위기의 흐름을 띄우고, 형들에게 먼저 달려가 챙겨주는 마음 따뜻한 아우가

빠른 복귀 보다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 날 다가와서 "형님"하고 불렀을 때에 따끔한 질책보다, 따뜻한 미소로 어깨를 다독여주었으면 합니다..

완전한 마음 회복과 성숙한 모습으로 복귀 하기를 기다리며.... ^^;;

사쥔은 걍 올렸습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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