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아직 살아있을 그곳의 젊은이들의 무사귀환을 바랍니다...

이런저런 생각하다 끔찍한생각이 나서 쩍어봅니다...

만약...나라면......................

바다속에 가라앉은 배 안,,........... 칠흑같은어둠( 혹,, 랜턴이나 핸드폰 불빛이 있을지모르지만..)

밀폐된 공간,,,, 나 아닌 누군가와 같이 구조를기다리고있디면..... 그나마 덜 외롭고.,... 위로가 되겠죠.......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한정된 산소량.... 언제올지모르는 구조,,, 살아나갈수있을지에대한 불안함.

베도고프고.. 춥고... 숨쉬기가 점점 힘들어질무렵.... 한정된 산소를 누군가와 같이 나눠 마셔야 한다는 현실...

인간미.. 남자들의 의리... 군대의 상하복종... 인륜...... 등등등....아.............................................................

혹,.. 내가 그상황이라면,... 극복할수있을까... 혼자만 마셔도 충분하지않을 산소량...... 아...................

슬프네요.... 처한 상황뿐아니라... 저런 고뇌를 가지고 고민해야할 병사들이 있을까봐.,......

모든걸 이겨내고.. 무사히 살아오시리라믿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 상황이라면... 누가 저질러도 저지르지않으까요? 최악의 상황  죽음앞에 자유로울 사람 누가있을까요..

정말 슬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