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타조는 고혈압이 있었다..??
- [서경]달려라 타조야
- 조회 수 145
- 2010.02.28. 11:41
||0||0응급실에서의 혈압 140
입원실 1일차 130, 2일차 130...
이런 수치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더워서 팔뚝을 좀 걷어올렸습니다..
그때 마침 아리따운 간호사가 들어오고..
혈압을 잰다며 간호사가 제 팔뚝을 만졌는데 순간...!!!쿵딱!!
ㅋㅋㅋㅋ
혈압 157 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만에 처자의 손길을 느끼다..도토리묵 처럼 부드러움..ㄷㄷㄷㄷㄷ 돌아와요 종은씨~ㅋ
입원실 1일차 130, 2일차 130...
이런 수치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더워서 팔뚝을 좀 걷어올렸습니다..
그때 마침 아리따운 간호사가 들어오고..
혈압을 잰다며 간호사가 제 팔뚝을 만졌는데 순간...!!!쿵딱!!
ㅋㅋㅋㅋ
혈압 157 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만에 처자의 손길을 느끼다..도토리묵 처럼 부드러움..ㄷㄷㄷㄷㄷ 돌아와요 종은씨~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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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원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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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2010.02.28.
2010.02.28.
130,140이면 약간 높은 정도지만 갑자기.........
157이면 아리따운 간호사님 덕분에 갑자기........
흥분하신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확장기 혈압이 150이 넘으면 안돼요.....아래 혈압은 어떠신지요.
아래 혈압 높은 게 더 안 좋답니다.......
157이면 아리따운 간호사님 덕분에 갑자기........
흥분하신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확장기 혈압이 150이 넘으면 안돼요.....아래 혈압은 어떠신지요.
아래 혈압 높은 게 더 안 좋답니다.......
12:17
2010.02.28.
2010.02.28.
ㄷㄷㄷ
응급실 140일때는 말그대로 응급상태였고 호흡이 약간 불가했기에 혈압이 올랐던듯 하구요..
평시에는 살짝 고혈압이 예상되는 130이며,
157로 뛰었다는건....아리따운 여인의 손길에 제 심장이 쿵떡쿵떡! 뛰었다는건디요...ㅋㅋ
웃자고 쓴글입니당..;;;
응급실 140일때는 말그대로 응급상태였고 호흡이 약간 불가했기에 혈압이 올랐던듯 하구요..
평시에는 살짝 고혈압이 예상되는 130이며,
157로 뛰었다는건....아리따운 여인의 손길에 제 심장이 쿵떡쿵떡! 뛰었다는건디요...ㅋㅋ
웃자고 쓴글입니당..;;;
21:51
2010.02.28.
2010.02.28.
아항,그러셨구낭...
그런데 고혈압 전조증이 보이거든요..
중년 나이 되심 고혈압 되실 가능성이 높아요....
미리미리 살을 좀 배시고, 살을 안 빼시더라도 운동을 하셔야 해요.
참고로 운동과 노동은 다르답니다......
그런데 고혈압 전조증이 보이거든요..
중년 나이 되심 고혈압 되실 가능성이 높아요....
미리미리 살을 좀 배시고, 살을 안 빼시더라도 운동을 하셔야 해요.
참고로 운동과 노동은 다르답니다......
21:56
2010.02.28.
2010.02.28.
08:17
2010.03.01.
2010.03.01.
10:32
2010.03.01.
2010.03.01.
10:33
2010.03.01.
2010.03.01.
gown effect 즉 '가운효과'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혈압을 측정할 때 의사나 간호사 등의 가운만 봐도 혈압이 어느 정도 상승한다는 얘기죠...
이를 구체적으로 수치상 계량화해서 진단과 처방을 하는 의사 분도 계십니다 (아산병원에 세계적인 고혈압 권위자신데....성함을 까먹....)
절대로 간호사에게 혈압측정 시키지 않고 직접 측정하기로 유명한....
달타님처럼 입원 환자의 '특수상황'에서 몇 번 측정한 혈압 수치로 '고혈압의 전조증' 운운하는 것은 좀....딱하네요.....
퇴원후 정상적인 상황에서 차분하게 여러 번에 걸쳐 측정을 해 보는 게 좋습니다.
유난히 가운효과가 높아서 혈압이 높은 우리 직원은 아예 입원해서 측정을 해 본 결과 정상 판정을 받았는데
그 때는 아마 병원에 익숙?해 져서 그런가 한답니다.
고혈압을 비롯한 모든 성인병은 대부분 음식이 원인이 되는 '식원성 질병'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지막지하게 게걸스레이 식탐을 하는 게 아니라면 그닥 걱정할 나이는 아닙니다.
웃자는 얘기에 심각한 리플....ㅋㅋ
혈압을 측정할 때 의사나 간호사 등의 가운만 봐도 혈압이 어느 정도 상승한다는 얘기죠...
이를 구체적으로 수치상 계량화해서 진단과 처방을 하는 의사 분도 계십니다 (아산병원에 세계적인 고혈압 권위자신데....성함을 까먹....)
절대로 간호사에게 혈압측정 시키지 않고 직접 측정하기로 유명한....
달타님처럼 입원 환자의 '특수상황'에서 몇 번 측정한 혈압 수치로 '고혈압의 전조증' 운운하는 것은 좀....딱하네요.....
퇴원후 정상적인 상황에서 차분하게 여러 번에 걸쳐 측정을 해 보는 게 좋습니다.
유난히 가운효과가 높아서 혈압이 높은 우리 직원은 아예 입원해서 측정을 해 본 결과 정상 판정을 받았는데
그 때는 아마 병원에 익숙?해 져서 그런가 한답니다.
고혈압을 비롯한 모든 성인병은 대부분 음식이 원인이 되는 '식원성 질병'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지막지하게 게걸스레이 식탐을 하는 게 아니라면 그닥 걱정할 나이는 아닙니다.
웃자는 얘기에 심각한 리플....ㅋㅋ
13:07
2010.03.01.
2010.03.01.
모든 사람이 아는 상식 : 혈압을 표시할 때 앞에 나오는 높은 수치는 확장기가 아니고 수축기 혈압입니다.
뒤에 표시되는 낮은 수치가 확장기(이완기) 혈압이구요.
덧붙이지먼 세상에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일 뿐입니다.
부작용이 없으면 '약'이 아니라 '식품'으로 분류되어 식약청 '식품공전'에 등재될 겁니다,
뒤에 표시되는 낮은 수치가 확장기(이완기) 혈압이구요.
덧붙이지먼 세상에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일 뿐입니다.
부작용이 없으면 '약'이 아니라 '식품'으로 분류되어 식약청 '식품공전'에 등재될 겁니다,
13:40
2010.03.01.
2010.03.01.
혈압이 본태성으로 타고나는 경우에는..나이와 상관 없답니다....
마르신 분들도 혈관이 가늘면 본태성 혈압이 되는 거구요.
살이 쪄도 혈관이 굵으면 혈압과는 무관합니다....
제기 전조증이라고 한 것은 저와 약간 비슷한 징조를 보이시는 것 같아입니다.
혈압에 대해서 제가 좀 알지요..저도 약 먹은 지는 5-6년이 됩니다.
마르신 분들도 혈관이 가늘면 본태성 혈압이 되는 거구요.
살이 쪄도 혈관이 굵으면 혈압과는 무관합니다....
제기 전조증이라고 한 것은 저와 약간 비슷한 징조를 보이시는 것 같아입니다.
혈압에 대해서 제가 좀 알지요..저도 약 먹은 지는 5-6년이 됩니다.
16:59
2010.03.01.
2010.03.01.
좀더 젊을 때에 여러 증상이 있는 데도 혈압인 줄 몰랐지요....
고혈압이 증상이 없다고는 하지만 제 경험으로 곰곰 생각해 보면
여러 가지 전조 증상들이 있더군요...
고혈압은 저에게 물어 보세요.
고혈압이 증상이 없다고는 하지만 제 경험으로 곰곰 생각해 보면
여러 가지 전조 증상들이 있더군요...
고혈압은 저에게 물어 보세요.
17:08
2010.03.01.
2010.03.01.
17:28
2010.03.01.
2010.03.01.
17:28
2010.03.01.
2010.03.01.
17:33
2010.03.01.
2010.03.01.
달려라 타조님의 바다와 같이 여유있고 느긋한 맘 정말 짱입니다.
원래 살 찐 사람들이, 성격 좋고 호인들이 많지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보람찬 연휴 마지막 날이 되시길 바래요.
원래 살 찐 사람들이, 성격 좋고 호인들이 많지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보람찬 연휴 마지막 날이 되시길 바래요.
17:37
2010.03.01.
2010.03.01.
17:38
2010.03.01.
2010.03.01.
몇 개월에 걸쳐서 계속 재봐서 높으심 약을 드셔야 하는데요..
나는 젊은데 하고 방심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일단 약 먹기 전에 규칙적인 운동으로 살을 빼셔야 합니다.
살만 빼도 혈압이 낮아지실 듯 합니다......
식이요법도 중요하구요..음식을 싱겁게 야채,생선 위주로 드시길 바래요...
고기는 괜찮아도 짠 것은 절대 안 돼요.
그리고 고혈압 약이란게 아무리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유일한 약이구요.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래요.
저희 아버지 올해 90세이시고 건강하신데, 40대부터 혈압약을 드셔왔지만 나머지는 건강하십니다.
혈압약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애아빠 친구도 혈압이 높은데, 그까짓 혈압! 나이도 젋고 증상도 없고,평소에 건강한데
하고 방심하다가 뇌졸등으로 쓰러졌답니다. 그 때가 30대 후반이었네요.....
고혈압은 정말 증상이 없어 소리없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죠....
건강할 때 건강 관리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