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재작년...
여자 운동선수들이(극히 일부겠지만) 지도자들에게 성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는 보도에 어떤 회원이 '국가대표도 그런 경우가 '무수히 많다'고  근거없는 글을 적으며.....

덩달아  '혹혹혹 김연아도?' 라는 표현을 한 적이 있어(김연아도 그런 폭력의 희생자가 아닐까? 하는 괴변이자 망발이요 추접하고 천박한 표현)   지금도 그 생각하면 그 글을 적은 사람의 정신건강이 염려되고 열받는데 ....

김연아는 그냥 단순히 우리가 이웃에서 만나는 평범한 친구가 아닙니다.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국보급 존재입니다.

나이가 어리고 많고가 문제 아닙니다.
자신의 글에 감히 김연아를 '폭력의 희생자 아닐까 하는' 개망발 같은 추접한 상상력이나
말도 안 되고 농담도 못되는 글줄 적지 마시기 바랍니다.

글은 그 사람의 생각과 인격을 드러냅니다.
아무리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 행간의 의미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김연아선수를 가십거리로 만들거나 추악한 상상의 대상으로 삼지 마십시오.
그런 글을 적은 이들이 면전에 있으면 그냥  귓방망이라도 후려쳐야 직성이 풀릴 것같아 몇 자 적습니다.


후~~~~~~~~아......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