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 오늘 짜장면 던졌습니다.
- [서경]맘모스
- 조회 수 209
- 2010.01.30. 14:48
||0||0금일 오후...
배가 고파서... 중국집에 전화를 했지요...
울면 하나
짜장 곱 하나
볶음밥 하나
시켰지요...
군만두 썹수... 주시고 스티커 3장 주시고...
배달원 나가려는 찰나...
" 어 좀 있음 문 닫는데 식대는 받아 가시죠 "
ㅡㅡ;; (인상작렬) 아..~ 식대 얼만지 몰라여... ㅡㅡ;;
그래요? 그럼 오늘 식대는 어떻게 해요? 제가 기다렸다가 갈까요...?
대략 초 난감 시작... 완전 실제상황
ㅡㅡ;; 아.. 거참... 그릇 찾으러 갈때 돈 주면 될것이지... 꼭 그렇게 해야되요?
ㅡㅡ;; 내가 서울에서 스카웃 되서 온 사람이라 얼만지 몰라요...
ㅡㅡ;; 그러니까 그릇 찾으러 갈때 받으시라고요...
ㅡㅡ;; 장사 하루 이틀 하나.. 그리고 사람 무시해요? 왜 위 아래 훌터봐요?
ㅡㅡ;; 아 X발 드럽네...
▶▶▶▶▶▶▶▶▶ 자... 이제 맘모스 반격 들어갑니다. ◀◀◀◀◀◀◀◀◀
아저씨.... X발?
내가 당신한테 뭐라고 했어?
좀 있다가 문 닫으니까 식대 언제 주냐고 물어봤지?
내가 당신한테 그딴 소리 들어가며 밥 먹어야돼?
더러워서 안먹는다 가져가라...
딱.... 여기까지는 참 좋았습니다.
니 공격했고 나 반격했고...
전 ... 이 공식을 참 즐깁니다. 그러고 나서 쌔...앵. 정적이 흐르면 끝이니까...
이 다음상황이.... 아주 골때립니다.
아... 서울 사람들... 원래 다 이런가요?
울면 집어서 봉지 까더니.... 사무실 바닥에 퍽...............하고 내 던집니다.
나두 돈 안받아.... 그지같은 쉐끼들...
이러면서 나갑니다.
아주 오만 욕이란 욕은 다하면서..
저도 그래서 ... 똑같은 놈 되기는 싫었지만...
짜장 곱배기 봉지까서 배달원 머리에 던졌습니다.
그리고나서... 안녕히 가시구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다시 들어와서...
그 중국집에 다시 전화했고...
같은 메뉴 다시 시켰습니다....
ㅡㅡ;; 갔는데요? 아직 안갔어요?
하길래... 배달원한테 여쭤보시라고 했습니다.
여타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전... 대한민국의 당당한 시민으로서...
당당하게 그 중국집에 또 또 또 전화해서... 똑같은 메뉴 또 시켜서 ...
먹. 었. 습. 니. 다.
아... 울면 국물이 잘 닦이지 않는군요...
식사 다하고 나서 밖에 짜장면 건더기랑 면이랑 떨어진거....
사장이라는 사람이 와서 .. 대략난감 상황설명 듣더니... 싹 다 치우고 물청소하고 방금 갔습니다.
오늘 일진 사납습니다.
그냥 퇴근후 집에서 모밀국수랑 연어회나 먹어야 겠습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야할텐데...
기분 더러운 주말이 되서... 별로입니다. ㅡㅡ;;
배가 고파서... 중국집에 전화를 했지요...
울면 하나
짜장 곱 하나
볶음밥 하나
시켰지요...
군만두 썹수... 주시고 스티커 3장 주시고...
배달원 나가려는 찰나...
" 어 좀 있음 문 닫는데 식대는 받아 가시죠 "
ㅡㅡ;; (인상작렬) 아..~ 식대 얼만지 몰라여... ㅡㅡ;;
그래요? 그럼 오늘 식대는 어떻게 해요? 제가 기다렸다가 갈까요...?
대략 초 난감 시작... 완전 실제상황
ㅡㅡ;; 아.. 거참... 그릇 찾으러 갈때 돈 주면 될것이지... 꼭 그렇게 해야되요?
ㅡㅡ;; 내가 서울에서 스카웃 되서 온 사람이라 얼만지 몰라요...
ㅡㅡ;; 그러니까 그릇 찾으러 갈때 받으시라고요...
ㅡㅡ;; 장사 하루 이틀 하나.. 그리고 사람 무시해요? 왜 위 아래 훌터봐요?
ㅡㅡ;; 아 X발 드럽네...
▶▶▶▶▶▶▶▶▶ 자... 이제 맘모스 반격 들어갑니다. ◀◀◀◀◀◀◀◀◀
아저씨.... X발?
내가 당신한테 뭐라고 했어?
좀 있다가 문 닫으니까 식대 언제 주냐고 물어봤지?
내가 당신한테 그딴 소리 들어가며 밥 먹어야돼?
더러워서 안먹는다 가져가라...
딱.... 여기까지는 참 좋았습니다.
니 공격했고 나 반격했고...
전 ... 이 공식을 참 즐깁니다. 그러고 나서 쌔...앵. 정적이 흐르면 끝이니까...
이 다음상황이.... 아주 골때립니다.
아... 서울 사람들... 원래 다 이런가요?
울면 집어서 봉지 까더니.... 사무실 바닥에 퍽...............하고 내 던집니다.
나두 돈 안받아.... 그지같은 쉐끼들...
이러면서 나갑니다.
아주 오만 욕이란 욕은 다하면서..
저도 그래서 ... 똑같은 놈 되기는 싫었지만...
짜장 곱배기 봉지까서 배달원 머리에 던졌습니다.
그리고나서... 안녕히 가시구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다시 들어와서...
그 중국집에 다시 전화했고...
같은 메뉴 다시 시켰습니다....
ㅡㅡ;; 갔는데요? 아직 안갔어요?
하길래... 배달원한테 여쭤보시라고 했습니다.
여타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전... 대한민국의 당당한 시민으로서...
당당하게 그 중국집에 또 또 또 전화해서... 똑같은 메뉴 또 시켜서 ...
먹. 었. 습. 니. 다.
아... 울면 국물이 잘 닦이지 않는군요...
식사 다하고 나서 밖에 짜장면 건더기랑 면이랑 떨어진거....
사장이라는 사람이 와서 .. 대략난감 상황설명 듣더니... 싹 다 치우고 물청소하고 방금 갔습니다.
오늘 일진 사납습니다.
그냥 퇴근후 집에서 모밀국수랑 연어회나 먹어야 겠습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야할텐데...
기분 더러운 주말이 되서... 별로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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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서경]휴이(Huey)
[서경]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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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팬케이크™
[서경]뚝이엉아
[서경]쩡
[서경]유메
15:38
2010.01.30.
2010.01.30.
15:41
2010.01.30.
2010.01.30.
16:17
2010.01.30.
2010.01.30.
ㅋㅋㅋ 미카엘형님 말이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저 맘모스형 첨본날 쫄앗음...........ㅠㅠㅋㅋㅋㅋㅋ
스머프형보다 더 커서.......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그사람 눈이 정말 않조은거 같은디요 ㅋㅋ
저 맘모스형 첨본날 쫄앗음...........ㅠㅠㅋㅋㅋㅋㅋ
스머프형보다 더 커서.......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그사람 눈이 정말 않조은거 같은디요 ㅋㅋ
16:34
2010.01.30.
2010.01.30.
16:40
2010.01.30.
2010.01.30.
17:52
2010.01.30.
2010.01.30.
18:18
2010.01.30.
2010.01.30.
21:21
2010.01.31.
2010.01.31.
그 배달원도 참, 자세가 안 되어 있네요.......
그래도 날씨 탓인가.........주말인데 좀 릴렉스릴렉스
참으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