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과천~봉담간 도로 타고 출근을 하는데 평일에는 월요일 제외하고 잘 막히지 않는 구간에서 갑자기

정체......2차선에 2.5톤 트럭 한대가 비상등 켜고 정차중이네요. 고장인 듯 운전기사 아저씨 밖에 나와서

열심히 살펴보고 있고...

또 한참 가다가 과천대로 양재-사당 분기점 전에 정체되길래 뭔가 했더니, 모닝이 SM5 뒤를 아작내놨더라구요.

모닝은 본넷까지 해먹고 SM5는 트렁크가 완전 아작났고......사당 가는 터널 다 나와서도 봉고 탑차 한대가 비상등 켜고

서있더니만, 남태령 고개 올라가면서는 갑자기 앞에 가던 쏘렌토가 비상등을 켜고 급서행, 깜짝 놀라서 브레이크 밟고

옆차선 확인한 뒤에 잽싸게 차선변경......사이드미러로 보니까 헤드라이트가 껌뻑껌뻑 하는게 시동이 꺼져서 다시 거는

것 같더라구요. 출근길에 목격한 사고차만 4건이네요. 날이 갑자기 추워지니까 차들도 이상해지는 듯......이런 때일수록

모두들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