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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가 없네요.
일요일은 주차 단속 안 한다고 굳게 믿었는데 아닌가봐요.


지난 1월3일(일),이웃 개포 1단지 옆 우체국 앞에서
오후 3시 전후로....서적백화점에서 책 사느라.....차들이 양길 옆에 줄줄이
주차 되어 있기에...학기 초라 서적백화점 근처 장난이 아니거든요.

4차선 도로인데, 길 양쪽 옆으로 주차된 차들이 줄줄이였는데...



●물론 평일에는 어림도 없죠. 주정차 단속이 심하고, CCTV가 있지만
일요일이라 이제까지 괜찮았고, 아무 이상이 없는 줄 알았는데


한 30분 걸렸나, 책 사갖고 나온 사이에 사진이 찍혀서 집으로 왔네요.
주차 위반,하필이면 사진을 4장이나 찍어 보냈는데, 그중 한 장이 제차가
맨 앞에 있네요....4만원에 미리 내면 32000 원이라니...



●이제는 일요일도 조심을 해야 하나봐요.............
하긴 요즈음은 아파트 사잇길인 2차선 도로도 밤 8시57분까지
사진 찍던데, 앞으로 정말 조심조심해야겠어요.

8차선 대로라면 억울하지나 않죠....
골목길 같은 4차선에서 위반이라니...제일 억울합니다........

새해부터 액땜이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