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업소에 맞기고 차 찾아왔습니다...

3가지 문제때문에 갔었죠... 우선 제일 중요한건 80킬로 이상시 나는 드르르르륵~ 소리...

전화내용상 잡지는 못하겠고 콘솔박스에 방음처리해준다고 했었죠...

콘솔박스 뜯었던거 같습니다... 제가봐선 콘솔박스 밑바닥에 방음패드쪼그만한거 하나 붙여놓은거 같습니다... 왜 거기에 붙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방음처리 대단하게 한거처럼 말해놓고... 몇개붙여놓고 했다는거 같습니다...

차... 솔직히 몇킬로 타고다니면서 운행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테스트장비가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차 맞길때 400킬로 좀 안되게 기름이 남아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받았을때 기름??? 211킬로 남았습니다... 이 어이없는 상황...

거기까지는 좋습니다... 테스트했으니깐... 그럴수 있다쳐요... 근데 무슨 소리가 훨씬 커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심하게 들리더군요...

무슨 방음처리를 했다는건지... 줄이긴 줄였는지... 모르면 건들지나 말던가... 자기내들이 이상있는거 같다고 다 뜯어놓고...

이상한거 이거 건들여보고 저거건들여보고... 차 상태만 안 좋게 만들어놓았군요... 그러다 못 찾겠으니깐... 결국... 저희가 방음패드 붙여드렸습니다....

로... 말을 끝낸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아봉 움직임도 이상해졌더군요... 뭐를 건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쪽 라인이상있다고 잡아준다고 하더니... 결국 기아넣는데도 이상하더군요...

왜 이상없는거 이상있다고 다 뜯어놓고 그런소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조수석손잡이 뭔가를 했답니다... 그래서 움직여봤습니다... 열었다 닫았다 할수록... 한쪽으로 쏠려서 끝으로 붙어버리더군요...

그러면서 결국... 문이 뻑뻑하게 열리게 됩니다... 참... 어이없습니다... 뭘 한건지... 뭘 건드렸는지 본게 없으니까... 뭐라고 말을 못합니다...

세번째 운전석 바닥메트빠지는거... 플라스틱고리 갈았답니다... 그래도 좀 빠진다고 하더군요... 들썩거리는건 어쩔수 없답니다...

좋습니다... 갈았다니깐... 뭐 그러려니 해야죠... 하지만... 뭐를 해놨는지 아십니까?

좋이테이프로 돌돌돌... 붙여서 안빠지게 해놨더군요... 청소할때 메트도 빼지말고 하라는 뜻입니까?? 사업소마져도 사람 어이없게 만드네요...

중고차사면 고생한다고 새차샀는데 새차가 더 말썽입니다... 참고로 메트고리 종이테이프감아놓은거 사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더... 조수석바퀴쪽에서 안나던 쉐~쉐~쉐~소리도 나더군요.... 기아자동차... 정떨어집니다... 할말이 없습니다...

내일 무엇무엇건들였는지... 리스트 다 뽑아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교체한 목록 리스트 작성해달라고도 해야겠습니다...

뜯었던것들... 플라스틱류 갈아준다고 했는데 뭘 갈았는지... 뭐를 어떻게했는지 다 알아봐야 할꺼 같습니다... 속 뒤집어집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