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안녕하십니까~ [서경]펭귄 입니다.

모든 국장님들 안전하게 귀가들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퇴근해서 밥 먹고. 서핑좀 하다 글 올리고 있습니다~

아주 오늘 대박이었습니다~ 인천에서 안산까지 3시간 걸려서 출근했습니다~

어제 예상은 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쌓인 눈 보고 허거덩....
집이 구월동이라 복개천 주차장에 20센치 가량 눈 쌓여있는 스퐁이 보고 허거덩...
길가에 줄서있는 차들 보고 허거덩....

그래도 미끄러지거나 헛돌지는 않고 무사히 다녔습니다~ ㅎㅎ
싼타페CM은 헛바퀴 돌다가 미끄러지고 갈지 자로 가다 말다 10분동안 혼자 언덕 차지하고 있다가
옆으로 비킨 틈을 타서 우리 스퐁이 유유히 올라갔습니다~ 푸핫핫~

225-45-18 에 노따운 2륜 오토입니다~ ㅎㅎ 오토이긴 하지만 스틱처럼 운전하는 습관이....

암튼 출근경로
집->복개천->소방도로 유턴->소래->월곳->시흥->반월->안산  이렇게 국도로만 출근했습니다~

사실 고속도로는 경찰분들께서 못 들어가게 통제하시더군요~ ㅎㅎ
출근하자마자 눈 쓸고...

완전 허탕만 치다 왔습니다... 예견을 잘못해서... 손님 40분 가량 그냥 보내고.......
진작에 체인 좀 쟁여놓을걸 그랬습니다. ㅜㅜ

방금전까지 알아본 결과.... 체인 총판. 제조업체 모두 재고 소진이랍니다~

ㅎㅎ 거두절미하고 놀다가 퇴근했는데... 퇴근할때는 25~30분 정도밖에 안 걸렸습니다~ ㅜㅜ
평소 퇴근시간보다 10분 정도 더 걸렸네요....

이제는 내일이 무섭습니다...   눈 또는 비가 오게되면 도로가 또 어찌 변해버릴지......

두서없이 주절주절 써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