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날 차량 생산잡혀있다고 금요일쯤이면 받을꺼라고 해서 믿었건만...그 다음날 되니까 생산안됐다고 그래서 금요일날 오전중에 생산되면 토요일날 차 받아볼꺼라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맘에 기대를 했건만..역시나....
작은아버지는 10월4일 출고예정일 찍힌거 보여주면 10월4일날에는 꼭 온다~~ 하더만
오늘 오전에 작은아버지 전화가 오더라구욤...전 차 나온줄알고 기쁜맘에 받았더만...
5일날 생산날짜가 잡혔다네욤 >.< 그래서 차는 6일날 올꺼라고..
당췌 믿을수가 없으니...하두 열받아서 차 10월6일까지 진짜로 안주면 계약취소 한다고 해뿌렀어요.
작은아버지 왈...후회안하냐??
단호하게 말했죠...진짜로 10월6일날 차 안주면 걍 옵돌이 끌고댕기다 해뿌렀어요...
작은아버지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괜히 저리 승질 부려놓으니 제 기분이 별로 안좋네욤...
아..기아 자동차 그넘들도 글치...저번에 추석때는 수요일까지 다 놀아뿔고... 요번주도 연휴 3일 놀아뿔고..... 노느라 차를 만들 생각을 안하는건지...슬슬 차 받기 전부터 짜증이 밀려오는건 ㅡㅡ;;
옵돌이 연료비+ 단종 때문에 차 바꿀려고 한건데...이건 로체 나오고 나서 차 팔게 생겼으니.. ㅡㅡ;
친구넘들은 먼 포터 뽑는데 그리 오래걸리냐고 옆에서 염장지르는데 죽갔네욤 >.<
지금 승질나서 내일 차 생산한다 했으니 낼 휴가내고 광주출하장가서 직접 끌고 올라오던지 할라구요..
혹시 내일도 차를 안주면
TV 뉴스시간에 절 보시게 될꺼에욤...
광주출하장 앞에서 온몸에 된장바르고 휘발유 뿌리는 사람 나오면 전줄아세욤 ㅡㅡ;;
근데 10월4일날 출하잡힌 사람들 전부 밀린거는 같던뎁..아까 자유계시판 보니까 그분도 10월4일 이라는데 10월10일 이후로 밀렸다던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