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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3시에 갑자기 급으로 서울로 출장을 가야된다고 나가지말고 있으라고 해서
대기하고 있다가 결국 3시반에 출발!!~
다행이도 대중교통을 이용을 안하고 부장님이 운전해서 업무용차량(토스카)로 서초동까지 무사히 도착!!40분만에


대표님이 글쎄,,전화하면 제출하라는 소취하서,ㅠㅠ
추운데 밖에서 떨어야 하는 신세,,ㅠㅠ
결국 매점가서 과자랑 아이스크림이랑 이것저것 사들고 차에 가서 부장님이랑 먹었습니다,
4시반에 사무실에 전화했더니,ㅠㅠ
그냥 말없이 재판에 들어가신 대표님,ㅠㅠ
증말,,,하염없이 쭉~기다리라는 언니,,ㅠㅠ
나원참,,,일이라도 하면 시간이라도 빨리 지나가겠지만,
부장님이랑 둘이서 차안에서 불쌍하게 과자나 먹고 있고,ㅠㅠ
차안에 있으면서 사무실에서 전화나오면 긴장해서 받았지만 다 쓸데없는 전화밖에 안오고,ㅠㅠ
완전,,,,
결국 5시반에 전화가 왔는데,ㅠㅠ
그냥 인천으로 오라는 전화,ㅠㅠ
괜히 출장가서 기름낭비,,ㅠㅠ 시간 낭비,,ㅠㅠ
휴~~

도중에 전화가 오더니 낼 아침 9시까지 접수하라는 말씀....ㅡㅡ;;;
인천에 내려오는 내내 전 옆에서 잠을 자느라 정신없었습니다,,.
고생만 하신 부장님,,,


결국 전 낼 아침일찍 서초동에 소취하서 딸랑 하나 제출하러 가야합니다,ㅠㅠ
평상시에 8시반에 집에서 나가는데,ㅠㅠ
낼은 7시반에 나가야한다는 소리,ㅠㅠ

크리스마스 이브인데,ㅠㅠ
새벽부터 일어나야한다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