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촌동생 땜시......
- [서경]쿈
- 조회 수 251
- 2009.12.22. 10:44
||0||0엊저녁에 사촌동생하고 네이트를 했습니다(이녀석 삼수생입니다).
실용음악과 지망생인데 이번에 수시 본 학교에 붙었다고 하네요.
문제는......붙은 곳이 김포대학-_-; 참고로 저희 집과 매우 가까운 곳에 살고 있습니다(같은 수원).
차 없는 새벽에 180~190으로 쌔리 밟아도 1시간 30분 걸리는 곳인데, 이모부가 차를 사준다고는 했으나
이녀석이 그 먼거리를 주 5일 꼬박꼬박 운전하고 갈 실력도 안되고, 톨비에 기름값에 일주일에 15만원은
깨질 것 같은데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하니 왕복 6시간 걸렸다고 징징대고, 이모부의 반대로
자취도 못하고, 그나마 가까이 있는 사촌누나 집은 애가 셋인지라 이녀석 까지 가면 사촌누나 허리
휠 테고......
아 진짜 방법이 없네요-_-; 그러길래 진작에 공부 좀 해서 가까운 데 정시로 가라고 노래를 불렀는데도
듣지도 않더니만......운전이나 잘하면 그나마 신경을 덜 쓰겠는데 면허 딴 지 이제 1년...그것도 장롱면허...
차 끌고 다니면 분명히 남자놈들 태워달라 할거고, 그중에 작업거는 놈들도 있을 거고......-_-
이녀석이 좀 이쁘장하게 생겨서 오라비 마음이 참 거시기합니다ㅡ,.ㅡ; 로또 1등 되면 회사 때려치고
등하교 알바나 해줄까 싶은데 매주 번호가 샥샥 피해가네요-_-;;;
일단 남자 태우면 차키 뺏고 휠 뽑아버린다는 조건으로 운전을 허락하긴 했지만......불안하네요ㅡㅡ;;;
작년에도 오토바이 타다가 저한테 딱 걸린적이 있어서......담배피거나 그러는 건 아닌데 주변 친구들중에
(특히 남자놈들) 질풍노도의 시기가 끝나지 않은 놈들이 여럿 있어서......
이모랑 저희 어머니가 워낙 친하다보니 사촌동생도 친동생보다 더 가족같은 놈인지라......오라비가 참
걱정이 많네요ㅡ,.ㅡ 애도 아니고 알아서 하겠지만 그래도 불안불안ㅡㅡ;;;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ㅡ,.ㅡ;
실용음악과 지망생인데 이번에 수시 본 학교에 붙었다고 하네요.
문제는......붙은 곳이 김포대학-_-; 참고로 저희 집과 매우 가까운 곳에 살고 있습니다(같은 수원).
차 없는 새벽에 180~190으로 쌔리 밟아도 1시간 30분 걸리는 곳인데, 이모부가 차를 사준다고는 했으나
이녀석이 그 먼거리를 주 5일 꼬박꼬박 운전하고 갈 실력도 안되고, 톨비에 기름값에 일주일에 15만원은
깨질 것 같은데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하니 왕복 6시간 걸렸다고 징징대고, 이모부의 반대로
자취도 못하고, 그나마 가까이 있는 사촌누나 집은 애가 셋인지라 이녀석 까지 가면 사촌누나 허리
휠 테고......
아 진짜 방법이 없네요-_-; 그러길래 진작에 공부 좀 해서 가까운 데 정시로 가라고 노래를 불렀는데도
듣지도 않더니만......운전이나 잘하면 그나마 신경을 덜 쓰겠는데 면허 딴 지 이제 1년...그것도 장롱면허...
차 끌고 다니면 분명히 남자놈들 태워달라 할거고, 그중에 작업거는 놈들도 있을 거고......-_-
이녀석이 좀 이쁘장하게 생겨서 오라비 마음이 참 거시기합니다ㅡ,.ㅡ; 로또 1등 되면 회사 때려치고
등하교 알바나 해줄까 싶은데 매주 번호가 샥샥 피해가네요-_-;;;
일단 남자 태우면 차키 뺏고 휠 뽑아버린다는 조건으로 운전을 허락하긴 했지만......불안하네요ㅡㅡ;;;
작년에도 오토바이 타다가 저한테 딱 걸린적이 있어서......담배피거나 그러는 건 아닌데 주변 친구들중에
(특히 남자놈들) 질풍노도의 시기가 끝나지 않은 놈들이 여럿 있어서......
이모랑 저희 어머니가 워낙 친하다보니 사촌동생도 친동생보다 더 가족같은 놈인지라......오라비가 참
걱정이 많네요ㅡ,.ㅡ 애도 아니고 알아서 하겠지만 그래도 불안불안ㅡㅡ;;;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ㅡ,.ㅡ;
댓글
26
[서경]마이쮸
[서경]곰탱진우ⓥ
[서경]땡돌이
[서경]쿈
[서경]쿈
[서경]곰탱진우ⓥ
[서경]쿈
[서경]마이쮸
[서경]쿈
[서경]청천특별시장
[서경]C.S.min v-.-z
[서경]쿈
[서경]쿈
[서경]쿈
[서경]C.S.min v-.-z
[서경]쿈
[서경]C.S.min v-.-z
[서경]C.S.min v-.-z
[서경]곰탱진우ⓥ
[서경]딩구르르™
[서경]곰탱진우ⓥ
[서경]햇살나무
[서경]C.S.min v-.-z
[서경]햇살나무
[서경]마이쮸
[서경]위한
11:09
2009.12.22.
2009.12.22.
11:12
2009.12.22.
2009.12.22.
11:13
2009.12.22.
2009.12.22.
11:17
2009.12.22.
2009.12.22.
11:18
2009.12.22.
2009.12.22.
11:18
2009.12.22.
2009.12.22.
11:18
2009.12.22.
2009.12.22.
11:21
2009.12.22.
2009.12.22.
11:23
2009.12.22.
2009.12.22.
저 역시도 기숙사.. 아님.. 학교에 버스가 없나요?? 대중교통 말고.. 학교 통학버스요!!!
좀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운전하는거보다는 훨 낳을듯~~ 한데요!!
좀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운전하는거보다는 훨 낳을듯~~ 한데요!!
11:24
2009.12.22.
2009.12.22.
11:26
2009.12.22.
2009.12.22.
11:27
2009.12.22.
2009.12.22.
11:28
2009.12.22.
2009.12.22.
11:29
2009.12.22.
2009.12.22.
11:31
2009.12.22.
2009.12.22.
남자들에게 있어 "오빠~" 라는 말은 공통된 희망사항이자 봉인된 지갑을 풀어헤치는 금단의 마법주문이죠ㅎㅎㅎ 부산사투리로 "오빠야~" 라고 하면 카드 한도치까지도 풀어버린다는 소문이...ㅋㅋㅋ
11:37
2009.12.22.
2009.12.22.
11:52
2009.12.22.
2009.12.22.
12:04
2009.12.22.
2009.12.22.
12:52
2009.12.22.
2009.12.22.
12:59
2009.12.22.
2009.12.22.
13:03
2009.12.22.
2009.12.22.
13:33
2009.12.22.
2009.12.22.
14:26
2009.12.22.
2009.12.22.
14:39
2009.12.22.
2009.12.22.
14:41
2009.12.22.
2009.12.22.
17:43
2009.12.22.
2009.12.22.
같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