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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다가 일요일이라
가정사로 많이 바쁘신데다가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길이 많이 막히고 미끄러워져
못오심 어떡하나 노심초사한 마음이었답니다.

하지만 춥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아무쪼록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오늘 미리 넉넉히 일찍 떠났건만 눈발이 휘날리면서
중간중간에 사고차들이 보이는 가운데, 과천 대로
지하차도에서 2건이나 키스한 차들이 엉켜 있어서
10분이나 늦게 참석을 했는데, 칼같이 와 계신
흑진주님과 루이자칼님,프리아나님 감동이었습니다.

더구다 프리아나님은 오늘 총무를 맡아 고생까지
하셔서 더욱더 감사 드립니다. 루이자칼님도 외조하시느라
역시 고생이 많으셨구요.


●이어서 부창부수인 스마일님과 스마일 짝꿍님이 오시고
항상 29세이신 젊은 오빠님이 오시고, 안양의
꽃이신 썬샨님과 수원의 꽃미남이신 곰탱진우님이
오셨습니다.

느지막히 기다린 그 때 시간이 거의 2시가 다 되었으니
배도 고프고 오리훈제고기가 왜 그리 맛나던지요.
묵은지와 독특한 샐러드 맛이 정말 일품이었답니다.

샐러드샐러드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 좀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이어서 느지막히 등장하신
스머프님과 스머페트님,주영 사랑님,하얀사랑님
특히 동화속의 꽃미남 같으신 하얀사랑님은 멀리
파주에서 오시느라 고생이 너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느지막히 도착하신 달려라 울때지님
정말 감격스럽게도 2년만에 오프에 첫등장을 하셨습니다.
첫눈에도 아주 시원스럽게 보이는 늘씬한 외모에
정말 분당의 꽃이라고 불러드려야 할 듯합니다.

부랴부랴 바쁜 회사일도 마치시고 날라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더더 늦게 멋진 선글라스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모로 등장하신 나스님! 삼계탕을 드시는 데 어찌나
맛깔스러워 보이던지요.


●특히 경품뽑기에서 처음에 X 5개 행진 정말 신기하던데요.
아무쪼록 좋은 추억이 되셨으리라 믿는답니다.

그런데 경품이 다 여성방 특성이라, 상품을 타시고도
필요가 없으신 것 같으신.........하얀사랑님 정말 죄송합니다.
멀리서 모처럼 오셨는데요...............


●방도 뜨뜻하고 배도 부르고, 모두들 놀다가
저녁에 삼계탕까지 드시고 가신다는데......
어두컴컴한 곳에서 차 뜯기가 시작되는 것을 보면서......
너무 멋지고 이쁜 차들이 많아 감탄과 감탄을 거듭했는데요.

아마 오늘 처음 나오신 달려라 울때지님과 썬샨님은 멋진 차들을 보고
충격받아 좀 뽐뿌를 받으실 듯 합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가정에 매인 몸이라....점심도 팽개치고 나온지라,
저녁까지 팽개칠 수가 없어서 주최자면서 부랴부랴 중간에
나오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저녁에 삼계탕은 잘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떠난 후에 몇 분이 더 오신 듯한데
못 뵈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궂은 날씨에도 여성방 번개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복 많이 받으시고
로또 대박 나시고 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여러분들이 되시길 빕니다.
곧 이어 2탄은 인물평으로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집안일로 참석을 못하신 하나비님과
입원으로 참석을 못하신 땡돌이님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늦게 오셔서 못뵌 햇살나무님,수야님,홍홍님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