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녁밤이 왜 그렇게 길어요?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30
- 2009.12.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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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저녁 밤에 일하다보니
보통 집에 들오면 11시가 넘어요. 대충 씻고
스포넷 기웃하고 컴퓨터 좀 하다보면 보통 1시30분 훌쩍 넘어요.
대개 1시30분 내지는 2시 정도에 잠자리에 드는데요...
요즈음 집에서 쉬다 보니.........
왠만큼 놀고 일해도 9시 한참 놀다 보면 11시
보통 이제 1시는 넘었나? 하고 보면 12시더라구요.......
저녁밤이 길다는 것 정말 실감합니다.
갑자기 추워졌는데, 김장을 못해 노심초사하다가....
원래 이번 주 계획인데, 남쪽 지방은 몰라도...서울서는
대부분 11월 말에 김장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저는 많이 늦는 거에요.
어제는 갑자기 추워져 놀래 가락 시장에 가니 단골 가게가 일찍 문을 닫아서
오늘 다시 가서 부랴부랴...배추 27포기를 사왔네요....
울애 하나도 외국 나가서 20포기만 하려던 것이
배추가 작잖아? 배추값이 싸잖아? 슬슬 포기수를 늘리다보니
27포기나 사왔네요......제가 구세대라 김치 욕심이 많아요.
작년에는 큼직한 배추로 33포기를 했어요.
김치볶음,김치찌개,김칫국,김치 만두 등등
겨우내내 김치만 즐겨 먹는 답니다........
김치 냉장고에 두고두고 내년 여름까지는 먹어야지요........
지금 김치 절이다 말고 기웃하고 있네요.
이북식 김치라 젓갈 별로 안 넣고 생새우를 넣어서
싱겁게 담는답니다.....
내일 하루 종일은 힘들 것 같아요....
울 둘째 애를 조수로 두지만, 그래도........
느부적느부적 하다가 애아빠 뒷정리를 노려야 겠어요.........
해마다 김장 때는 일찍 와서 배추를 씻어줬는뎅......올해도 그렬려나......
손 하나 까딱 안 하는 애아빠도 김장 한다면 뒷정리는 돕는답니다.
그릇 닦기,욕조 청소하기 등.....아무래둥 엄마들은
김장을 해 놔야만 마음이 편안합니다...
제가 주로 저녁 밤에 일하다보니
보통 집에 들오면 11시가 넘어요. 대충 씻고
스포넷 기웃하고 컴퓨터 좀 하다보면 보통 1시30분 훌쩍 넘어요.
대개 1시30분 내지는 2시 정도에 잠자리에 드는데요...
요즈음 집에서 쉬다 보니.........
왠만큼 놀고 일해도 9시 한참 놀다 보면 11시
보통 이제 1시는 넘었나? 하고 보면 12시더라구요.......
저녁밤이 길다는 것 정말 실감합니다.
갑자기 추워졌는데, 김장을 못해 노심초사하다가....
원래 이번 주 계획인데, 남쪽 지방은 몰라도...서울서는
대부분 11월 말에 김장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저는 많이 늦는 거에요.
어제는 갑자기 추워져 놀래 가락 시장에 가니 단골 가게가 일찍 문을 닫아서
오늘 다시 가서 부랴부랴...배추 27포기를 사왔네요....
울애 하나도 외국 나가서 20포기만 하려던 것이
배추가 작잖아? 배추값이 싸잖아? 슬슬 포기수를 늘리다보니
27포기나 사왔네요......제가 구세대라 김치 욕심이 많아요.
작년에는 큼직한 배추로 33포기를 했어요.
김치볶음,김치찌개,김칫국,김치 만두 등등
겨우내내 김치만 즐겨 먹는 답니다........
김치 냉장고에 두고두고 내년 여름까지는 먹어야지요........
지금 김치 절이다 말고 기웃하고 있네요.
이북식 김치라 젓갈 별로 안 넣고 생새우를 넣어서
싱겁게 담는답니다.....
내일 하루 종일은 힘들 것 같아요....
울 둘째 애를 조수로 두지만, 그래도........
느부적느부적 하다가 애아빠 뒷정리를 노려야 겠어요.........
해마다 김장 때는 일찍 와서 배추를 씻어줬는뎅......올해도 그렬려나......
손 하나 까딱 안 하는 애아빠도 김장 한다면 뒷정리는 돕는답니다.
그릇 닦기,욕조 청소하기 등.....아무래둥 엄마들은
김장을 해 놔야만 마음이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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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009.12.15.
2009.12.15.
일찍 하셨나봐요......
저도 11월 말에 6포기를 하고, 백김치도 따로 3포기를 해놔서
지금까지 먹고는 있답니다. 알타리 김치도 미리 해놨어요......
뭐 알타리는 6단씩 3번 해서 다 놔눠 주고 조그만 통 하나 있네요...ㅎㅎㅎ
이리저리 퍼주다 보면...사실 27포기도 모자라요.....
저도 11월 말에 6포기를 하고, 백김치도 따로 3포기를 해놔서
지금까지 먹고는 있답니다. 알타리 김치도 미리 해놨어요......
뭐 알타리는 6단씩 3번 해서 다 놔눠 주고 조그만 통 하나 있네요...ㅎㅎㅎ
이리저리 퍼주다 보면...사실 27포기도 모자라요.....
20:19
2009.12.15.
2009.12.15.
원래 퇴근하고 술한잔하고 집에오면 한시~세시인데요.
요즘은 해가 일찍져서 일찍친구들을 만나니까..
늦어도 12시라능..ㅎㅎ
12시 넘으면 만취단계 돌입이더라구요..ㅎ
요즘은 해가 일찍져서 일찍친구들을 만나니까..
늦어도 12시라능..ㅎㅎ
12시 넘으면 만취단계 돌입이더라구요..ㅎ
20:19
2009.12.15.
2009.12.15.
20:21
2009.12.15.
2009.12.15.
제 동생은 예전에 대게식당했는데...
그때.... 일주일에 한번씩... 베란다 벽면을 하나가득 채울 정도로 김치를 담았던 기억이 납니다.
..... 역시 김치 담그는 일은 힘든 일이라 생각됩니다.
고생 많으셨겠어요.. *^^*
그때.... 일주일에 한번씩... 베란다 벽면을 하나가득 채울 정도로 김치를 담았던 기억이 납니다.
..... 역시 김치 담그는 일은 힘든 일이라 생각됩니다.
고생 많으셨겠어요.. *^^*
20:27
2009.12.15.
2009.12.15.
20:34
2009.12.15.
2009.12.15.
저 잘하는데...................................... ^^
저희집도 거의 절이지 않고.,., 생새우 넣고 그렇게 해요.... 젖갈은 좀 넣는데...
저희집도 거의 절이지 않고.,., 생새우 넣고 그렇게 해요.... 젖갈은 좀 넣는데...
02:22
2009.12.16.
2009.12.1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의 김치도 이북식이라 태호님네와 비스무리하게 하는 듯..
젓갈 아주 약간...깔끔한 멸치젓과 새우젓 넣긴 해도 젓갈 냄새가 거의 안 날 정도로
아주 조금 넣습니다. 젓갈 냄새 나면 김치를 안 먹어서요......
다행히 애아바가 일찍 와서 김치를 씻어 준다고 하네요....
저의 김치도 이북식이라 태호님네와 비스무리하게 하는 듯..
젓갈 아주 약간...깔끔한 멸치젓과 새우젓 넣긴 해도 젓갈 냄새가 거의 안 날 정도로
아주 조금 넣습니다. 젓갈 냄새 나면 김치를 안 먹어서요......
다행히 애아바가 일찍 와서 김치를 씻어 준다고 하네요....
07:34
2009.12.16.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