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사제 데크에... 인데쉬에... 디빅스에...

이쯤이면 되겠다 싶었는데...

두둥... 넌 뭥미...???

아크릴 판 사가시는 어떤 아자씨가 오셨습니다.

렉스턴2 노블레스 최고급형 깜장색을 타고 다니시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저 ... 음색은.. 뭘까 하며 트렁크를 열어 재끼는 순간...

헉..... 이건 아니 이건... 이건.....

우퍼네?

엠프네..?

엠프렉이네...?

근데... 어째 내가 NC로 따준거랑... 빗각으로 친거랑 ... 내가 짤라준게 그대로 다 들가 있는지...

암튼 그랬습니다.

오너분의 요청으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수정 수정 수정을 거쳐서... 아크릴을 재단해드렸는데..

그게... 제 눈에서 멋지게 펼쳐질줄이야...^^

좀 흐뭇한 감을 뒤로한체... 지름신이 오셨습니다.

오랫동안 오디오를 눈여겨 봐왔는데...

이젠 그 때가 온것 같습니다.

연비 안나온다고... 바락 바락 거리다가... 12월 1일에는 사업소로 들어가는군요... (예약.. 완료..)

아.. 근데..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왜 엠프를 2개씩 다시는지...

4체널 하나에 1. 2. 는 앞에 구동하고.. 3.4 모아서 우퍼 구동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허접 생각이 사로잡혔습니다.

음....

고민중입니다.

막귀인 저에게 추천해주실만한 제품이 어디 있을까요....?

스피커도 해야하고.. 트위터도 해야하고 터널작업에.. 배선에.. 엠프에... 차가 좀 지저분해질듯 한데..

어느정도 감수하려고 합니다만...

휴...~ 그에 따른 공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겠지요....?

고민입니다.

하고는 싶은데..

휴.,..~ 하고 싶은데... 할껍니다. ㅋㅋ



이렇게 하면 닉넴도 바뀌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