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추석들 잘 보내셨나요?
- [충]예인파파
- 조회 수 120
- 2005.09.20. 00:13
울 충방횐님들은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 이밤이 지나면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지요...
울 충방두 휴식을 끝내고 다시 도배가 시작되겠군요...
저는 이번 추석때 부모님께서 울산서 여기까지 올라오셔서 귀성길 전쟁은 없었습니다...
별다른 할 일 없이 냉창냉창 놀면서 보냈죠...
어제 오후에 처가에 들어갔다 온게 다 입니다...
처가가 무주라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어제 무주 들어가니 날씨가 넘 멋지더군요...
거기는 비가 조금 오다 말았는데 구름과 산이 어울어져 멋진 풍경을 보이더군요...
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켁... 카메라를 두고 왔더군요...
흑... 마눌님께 바보라고 한 소리 들었습니다...
저녁때 산책나오니 보름달이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아... 넘 멋있다... 카메라 안가져온게 넘 후회되더군요...
이걸 찍어서 울 횐님들 구경시켜드려야 되는데....
시골이라서 달이 더 밝습디다...
어제는 처가서 하루 자고 오늘 올라오는데 쬐금 막히더군요...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은 오송에 있는 장수촌에서 먹었습니다...
근데근데 꼭 누군가 만날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누가 제 뒤통수를 후려치더군요...
만사마님이 절 쳐다보시면서 여긴 왜왔냐하는 표정이더군요..
그러다 저희 부모님을 보는 순간 뻘줌해 하면서 쓱 들어가시더군요...
괜히 저한테 미안하니깐 닭 더 먹어라고 권하시더군요...
저희도 배불러 죽겠는데 만사마님이 다 못 드실거 같으니깐 선심쓰던데요...
그 많은 닭백숙을 두명이서 먹겠다고.... 좀 불쌍해 보였지만 저희도 배불러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냥 적당히 막국수나 드시지 왜 미련하게시리 그걸 시켰는지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하여튼 저희는 후딱 나와서 집에 왔습니다...
아직 배가 꺼지질 않는군요...
낼 일상으로 멀쩡히 돌아갈려면 일찍 자야겠습니다...
횐님들두 일찍 주무세요...
만사마님은 아직두 일하고 계시겠군요..
계속 수고하세요...
이제 이밤이 지나면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지요...
울 충방두 휴식을 끝내고 다시 도배가 시작되겠군요...
저는 이번 추석때 부모님께서 울산서 여기까지 올라오셔서 귀성길 전쟁은 없었습니다...
별다른 할 일 없이 냉창냉창 놀면서 보냈죠...
어제 오후에 처가에 들어갔다 온게 다 입니다...
처가가 무주라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어제 무주 들어가니 날씨가 넘 멋지더군요...
거기는 비가 조금 오다 말았는데 구름과 산이 어울어져 멋진 풍경을 보이더군요...
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켁... 카메라를 두고 왔더군요...
흑... 마눌님께 바보라고 한 소리 들었습니다...
저녁때 산책나오니 보름달이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아... 넘 멋있다... 카메라 안가져온게 넘 후회되더군요...
이걸 찍어서 울 횐님들 구경시켜드려야 되는데....
시골이라서 달이 더 밝습디다...
어제는 처가서 하루 자고 오늘 올라오는데 쬐금 막히더군요...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은 오송에 있는 장수촌에서 먹었습니다...
근데근데 꼭 누군가 만날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누가 제 뒤통수를 후려치더군요...
만사마님이 절 쳐다보시면서 여긴 왜왔냐하는 표정이더군요..
그러다 저희 부모님을 보는 순간 뻘줌해 하면서 쓱 들어가시더군요...
괜히 저한테 미안하니깐 닭 더 먹어라고 권하시더군요...
저희도 배불러 죽겠는데 만사마님이 다 못 드실거 같으니깐 선심쓰던데요...
그 많은 닭백숙을 두명이서 먹겠다고.... 좀 불쌍해 보였지만 저희도 배불러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냥 적당히 막국수나 드시지 왜 미련하게시리 그걸 시켰는지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하여튼 저희는 후딱 나와서 집에 왔습니다...
아직 배가 꺼지질 않는군요...
낼 일상으로 멀쩡히 돌아갈려면 일찍 자야겠습니다...
횐님들두 일찍 주무세요...
만사마님은 아직두 일하고 계시겠군요..
계속 수고하세요...
댓글
6
[충]♠마루치♠
[충]성워니^^*
[충]**황태자**
[충]스포만세
[충]♪브라보♬
[충]소방차..^^
00:17
2005.09.20.
2005.09.20.
00:19
2005.09.20.
2005.09.20.
쉴때 쉬야지........무신 일을 그렇게 하는징...........
잘 보냈습니다.................술만 이틀 동안 연속으로...............술만 무지하게 퍼 먹구 왔습니다.....
잘 보냈습니다.................술만 이틀 동안 연속으로...............술만 무지하게 퍼 먹구 왔습니다.....
00:23
2005.09.20.
2005.09.20.
00:24
2005.09.20.
2005.09.20.
![[충]♪브라보♬](http://www.kiasportage.net/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506/856/008/8856506.jpg?20111004155703)
08:21
2005.09.20.
2005.09.20.
10:15
2005.09.20.
2005.09.20.
편안히 주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