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토끼입니다..

아까 저녁먹구 8시부터 세차를 시작하여..
조금전이 새벽 3시에 집에 귀가했습니다 - -;;

총 7시간을 세차했군요..

8시부터 스포대쥐 실내외 세차하고..
손코팅했습니다..
무지 빡쉬더군요..

작은광명님이 오신다고 해서 쉬엄쉬엄 하다 보니.. 12시 30분에 끝나더군요..(작은광명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못오셨지만..)
총 4시간 30분인가요??

집에 돌아와서 주차하고 올라가려는데..
눈 앞에 떡하니 놓여있는 크래도스... 분명히 지난주말에 세차해 놨는데 어딜 댕겨왔는지 무쟈게 더럽더군요..
그냥 올라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차 끌구 나갔습니다..

1시쯤 세차시작해서
2시 30분쯤 끝냈습니다..(외관만 대충 했거든요..)

집에 돌아와서..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빡빡해진 문짝 기름좀 치고..
달려 오면서 새로 생긴 물자국 지워주고..
실내좀 닦아주고 했더니만..
금방 3시가 다 되어 버리더군요..

그나마 날씨가 많이 시원해 져서 버팅겼지..
빡쉬긴 무쟈게 빡쉽니다..
아흑..

마지막에 크래도스도 코팅해버릴까? - -a 하다가.
토요일 번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꺼 같아서 눈딱감고 그냥 왔습니다..

담에 제대로 세차번개 해봐요~~
저희동네 세차장에 오존살균기도 있고.. 은나노 세척 살균기도 있네요..
쓸만하던데요..

실내 퀘퀘한 냄새 나는 티지들 와서 살균하고 가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