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흑 이게 웬 변고인가...
그제까지 휴가라.. 고향에 내려가서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다가..
마지막날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풀슾에 웅크리고 있던 돌 한마리가. 제 티지를 공격하고 만것이었습니다..
돌이 체중이 100키로 정도는 되보이더군요...
참 요하게도 운전석 앞문쪽 즉 빽미리밑쪽 휀다와 만나는 부분을 공격하다니요..
부랴 부랴 천안 대흥 공업사로 출동..
견적을 내본즉슨.. 휀다 교체..헉.. 앞문짝 펼수 있는데 잡음발생가능성... 허헉...
사이드 가니쉬 2개 교체... 허허억... 물받이 교체.. 사람셜려...그리고 맨밑 가니쉬교체..
뜨아아.. 대략 교체로 견적을 잡을시 80마넌 소요..... 나 지금 떨고있니....
소요기간 2틀 눈물을 머금고 차에서 짐을 챙겨 트렁크 정리함 하나 들고 터벅터벅 다시 직장으로..
수술이라네..  잘 참어야 한다.... 내 티지야...

추신.........    잔기스는 서비스로 정리해 준답니다..
                    글고 후방경보기만 있고 사이드 경보기는 없나여??
                    없은 우리 함 만들어 보입시더... 맨날 옆만 긁어 먹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