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요...
어제 세차 직전 일기예보를 봤을 땐 가끔 한두차례 소나기라고 봤는데...
지금 비가 무쟈게 오네요.
낼까지 비온다는...
어제 근 한달만에 세차했는데...
어제 외부닦고 오늘 내부 청소할려고 했는데... 내부는 포기해야 겠네요...
저두 낼부터 휴가입니다.
목금토일월까지...
울산에 집에나 다녀올려고 합니다. 집에 안간지도 제법 오래 되서요.
차가 더러우면 아버지께 혼나기 땜시 세차했는데... 별 소용 없게 됐네요...
저희 아버지... 세차 모범이십니다.
머 세차가 아니지요. 매일 닦으시니깐...
아버지 차는 테라칸... 예열중에 매일 닦으시는데 이상한 걸레 만들어서 닦습니다.
근데 그 걸레 먼지 죽이게 잘 닦이더군요.
가끔 내부 청소하시고... 그래서 아버지차는 항상 깨끗하지요...
그래서 세차 안하고 집에 가면 차 더럽게 하고 다닌다고 혼납니다.
글쓰는 도중에 비가 다시 그쳤네요...
그래두 또 비가 오겠지요.
비오는데 횐님들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