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앞에 이틀은 동호회 정모에 참석하였습니다..
오늘..ㅋㅋㅋ
드뎌 휴가 다운 휴가 첫날인데..오전에... 좀 잤습니다..
오후에.. 드뎌 출동..
대흥식당가서 어죽 맛을 보고 왔죠.. 경치 A급 입니다.. 저수지가 바다처럼 보이고..
거기서 어죽을 한그릇...
맛... 좋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먹는 맛이라고는 못합니다..
그냥 어죽맛입니다.. 근데 맛없진 않습니다.. ^^;;
거기 말고도 몇군데 먹는데가 있는데.. 비슷합니다.. 딱히 더 맛있지는 않으나.. 경치가 죽여서 최고 입니다..
어죽먹고.. 친구들이랑 충의사에가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구요..ㅋㅋㅋ
충의사.. 윤봉길 의사 사당이 이쓴 곳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어디갈까 하다가 안흥으로 쐈습니다....물론 운전도 제가 안하고.. 제차도 안탔습니다..
안흥항에 가니 오징어가 많더군요.. 20마리 한박스 13000원에 구입하고..
거기서 오징어 회랑. 조개구이.. 그리고 가볍게 이슬이 한잔했습니다..
휴간데.. 집에서 하루 보내나 싶었는데.. 예상외로 잼나게 놀다 왔습니다..
내일은~~~ ㅋㅋㅋㅋ
바다 어디로 갑니다..
결정은 안했습니다.. 서해 어디입니다.. 좀뒤에 휴가인 친구들과 상의해서 갑니다..
하루씩 놀러 다니기..
이번 휴가 컨셉입니다..^^;;
잘하면.. 모레는 레프팅타러 멀리 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