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서 못갈줄 알았는데,,
비가와도 강행한다는 말에 끝까정 가고 말았습니다.

다행이도 다리밑에는 사람들이 없어서 편하게 잘먹고 왔습니다.
내년부터는 후배사원이 선발대및 요리를 해야하기에 오늘
요리전수및 불잡는법등 모든것을 전수해주고 왔습니다.
정말 힘들지만,, 맛있게 먹는 회사동료들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점심전에 이마트로 장보러 갈때 네온냥냥님을 잠시 보았습니다.
우리회사에 왔다가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 뵈었는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점심먹고 다리밑으로 출발하는데,, 흰색 스포티지 번호는
차에 메모지에 적어 놓았는데,,, 음,,,
지금은 잘기억이,,, 어쨌든 뒤에 바짝쫒아 가면서
크락숀및,, 라이트를 번적이고,, 바로 옆에사거 조수석문열고
아는척을 하였건만,,,,
쌩~~~~ 하고 그냥 가시더군요,,
분명 충방 회원님이셨는데,, ㅠ.ㅠ

내일 차량수배하고 누군이 알아내서 인사를 하고 말겠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좀서운했구요,, 옆자리에 후배도 같이 있었는데,,
저보고 그러더군요,,
" 선배,, 뭐 저래요,, 동호회사람들끼리 친하지도 않고 애정도 없나봐여~~"   -_-;
이런,, 드라양이 올때가 되었건만,,, ㅡ,.ㅡ

이래저래 다리밑에서 요리해먹고 마무리 질때쯤 다시 비가 내리쏟아 지더군요,,
요리하고 먹을때까지 비가않오고 좋았는데,,
아주 딱맞춘것마냥,, 비가 주룩주룩,.,,,
오늘 정말이지 끝내주는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이글쓰고 이제 자야겠습니다.
참,, 사람들이 없어서,,그리고 정신이 없어서 그곳에서 마루빌리는데,,
3만원달라하였구요,, 물도 쓸수있게 해놓았으며,,
보신준비는 얼마인지 못물어 보았다는,,,ㅠ.ㅠ
하지만 전화번호는 알고 있으니 언제든지 물어봐도 될듯합니다.
당연히 가격은 비싸겠지만,,,

편안한 밤되시고 좋은꿈꾸시고,,
내일 새차번개에서 만나요~~~~  그리고 토요일 계곡정모에서도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