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쩝.. 허탕치고 왔네용..
- [충]소방차..^^
- 조회 수 288
- 2005.07.19. 22:22
가죽시트하로..
3시에 예약해놔서 부랴부랴 청주로 쐈는뎅..
생각해떤거랑 정 딴판인 일반 가게가 아닌..
양철판과 헝겊으로 만든 창고라고할까나.. 크..
암튼 사장님 부부가 일을 하시는데.. 차가 3대나 대기하고있더라구요...
불길한 예감..
"사모님 어제 저나로 예약한사람인데요~"
사모님 "네??"
사모님 "오늘오신다구했었어요?"
사장님 "예약손님은 신경써서 받아야지..쯔쯔"
사모님 장부를 들썩거리면서.. 아차 깜박했다는듯이..
"이를 어쩌져.. 2시간만 돌아댕기다 오시면 바로 해드리겠는데.."
컹.. 우리 한달밖에 안된 딸아이까지 왔는데..
"주먹만한 딸이랑 같이 와서.. 돌아댕길수도 없는데요.."
사모님 굉장히 난처하다는 듯...
"아이구 큰일났네.. 이를 어째.. 그럼 사장님차 끌고 천안으로 가시고.. 저희가 작업다 해가지고.. 집까지 가져다드릴께요"
음.. 어쩔수없었습니다.. 다시 오기도 그러코해서..
사장님 키 받아들고.. 티지 사장님 자리에 파킹시키고.. 티지 열쇠 건네주면서..
"사모님.. 버켓시트입니다.."
사장님 왈 "버켓시트 지금 없는데"
사모님 "버켓시트로 주문했었어요?" 또 막 장부를 디집니다..
사모님 "버켓은 하루전에 주문해야 본사에서 오는데..오늘은 어쩌꺼나 안되겠네요.."
슬슬 열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어제 전화로는 일사천리로 대답잘하시더만..
근데 사장님부부 넘 인상도 좋아보이시고..땀뻘뻘흘려가시며 넘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화를 낼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낼은 제가 안되고요 목욜날 올께요.. 대신 오늘 와따가따한 기름값 신경써주세요.."
원래 현금으로하믄 33마넌인데.. 파타님이 32마넌이야기해서.. 어제 주문저나할때 32마넌에 했었거든요..ㅋㅋ
버켓 5만원 해서 37마넌에 하기로했었는데..
사모님 " 지금 최대한 깍아드린건데.." 난감해 하십니다..
휴.. 그냥 돌아서며 집으로 가려구하는데..
사모님 " 이궁.. 맘상해서 가시면 사고나세요.. 그럼 35만원만 가져오세요"
진짜 맘 착하십니다.. 푸하~
제가 지금하고싶은말은요.. 오늘 시트 못했다구요.. ㅋ
ps .. 아참 그리고 오창IC 부근에서 메뚜기님 봤어요..
갓길에 비상깜빡이 킨 검둥티지가 있길래 유심히 보고 지나치는데..
프리니엄스티커가 보이길래 앞에다가 확 세워쪄..
근데 메뚜기님이 그냥 가실라구그래서.. (제가 스티커가 없어서.. ㅡㅡ^)
동회이야기해떠니만.. 다시 앞으로 차를 대시데요..
요즘 바뻐서 홈피에 못와따고.. 자주 오시겠다고..
오창에서 식당하신다구.. 무슨 식당인지 못 물어봤네요..
파타님은 거기서 다이 마니하셨다매요?
암튼 메뚜기님 방가웠습니다.. 담에 뵈여..
3시에 예약해놔서 부랴부랴 청주로 쐈는뎅..
생각해떤거랑 정 딴판인 일반 가게가 아닌..
양철판과 헝겊으로 만든 창고라고할까나.. 크..
암튼 사장님 부부가 일을 하시는데.. 차가 3대나 대기하고있더라구요...
불길한 예감..
"사모님 어제 저나로 예약한사람인데요~"
사모님 "네??"
사모님 "오늘오신다구했었어요?"
사장님 "예약손님은 신경써서 받아야지..쯔쯔"
사모님 장부를 들썩거리면서.. 아차 깜박했다는듯이..
"이를 어쩌져.. 2시간만 돌아댕기다 오시면 바로 해드리겠는데.."
컹.. 우리 한달밖에 안된 딸아이까지 왔는데..
"주먹만한 딸이랑 같이 와서.. 돌아댕길수도 없는데요.."
사모님 굉장히 난처하다는 듯...
"아이구 큰일났네.. 이를 어째.. 그럼 사장님차 끌고 천안으로 가시고.. 저희가 작업다 해가지고.. 집까지 가져다드릴께요"
음.. 어쩔수없었습니다.. 다시 오기도 그러코해서..
사장님 키 받아들고.. 티지 사장님 자리에 파킹시키고.. 티지 열쇠 건네주면서..
"사모님.. 버켓시트입니다.."
사장님 왈 "버켓시트 지금 없는데"
사모님 "버켓시트로 주문했었어요?" 또 막 장부를 디집니다..
사모님 "버켓은 하루전에 주문해야 본사에서 오는데..오늘은 어쩌꺼나 안되겠네요.."
슬슬 열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어제 전화로는 일사천리로 대답잘하시더만..
근데 사장님부부 넘 인상도 좋아보이시고..땀뻘뻘흘려가시며 넘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화를 낼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낼은 제가 안되고요 목욜날 올께요.. 대신 오늘 와따가따한 기름값 신경써주세요.."
원래 현금으로하믄 33마넌인데.. 파타님이 32마넌이야기해서.. 어제 주문저나할때 32마넌에 했었거든요..ㅋㅋ
버켓 5만원 해서 37마넌에 하기로했었는데..
사모님 " 지금 최대한 깍아드린건데.." 난감해 하십니다..
휴.. 그냥 돌아서며 집으로 가려구하는데..
사모님 " 이궁.. 맘상해서 가시면 사고나세요.. 그럼 35만원만 가져오세요"
진짜 맘 착하십니다.. 푸하~
제가 지금하고싶은말은요.. 오늘 시트 못했다구요.. ㅋ
ps .. 아참 그리고 오창IC 부근에서 메뚜기님 봤어요..
갓길에 비상깜빡이 킨 검둥티지가 있길래 유심히 보고 지나치는데..
프리니엄스티커가 보이길래 앞에다가 확 세워쪄..
근데 메뚜기님이 그냥 가실라구그래서.. (제가 스티커가 없어서.. ㅡㅡ^)
동회이야기해떠니만.. 다시 앞으로 차를 대시데요..
요즘 바뻐서 홈피에 못와따고.. 자주 오시겠다고..
오창에서 식당하신다구.. 무슨 식당인지 못 물어봤네요..
파타님은 거기서 다이 마니하셨다매요?
암튼 메뚜기님 방가웠습니다.. 담에 뵈여..
댓글
12
[충]♠마루치♠
[서경]영석아빠[제주]
[충]돈빠다
[충]스포만세
메뚜기^^
[충]★파타™
[충]♠마루치♠
[충]돈빠다
[충]★파타™
충(황태자)
[충]소방차..^^
[충]★파타™
22:31
2005.07.19.
2005.07.19.
22:45
2005.07.19.
2005.07.19.
22:47
2005.07.19.
2005.07.19.
23:48
2005.07.19.
2005.07.19.
어쩐대요 애기 까지 왔던데 고생만 하고 가시네요 오늘 소방차님 뵙고 이렇게 글올립니다. 만나서 넘 반가웠습니다..혹 호수공원 놀러오실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글구요 오늘 옥션들어가서 봤는데 주문이 안되서 낼저나할려구요.주유구랑 인테리어 몰딩.혹시 트렁크매트 하셨나요?전 트렁크에 장판깔았거든요 근데 제대로 오리지못해서 영 뽀다구가 안나서..ㅎㅎ 하신분계시면 싸이즈 맞쳐서..다시 오려볼까생각중입니다..아침에 시장을 가서..장판이 젤 낳은것 같아요 물론 뽀다군아니지만요..담에 청주오실땐 가죽시트 꼭 이쁘게 하세요
00:14
2005.07.20.
2005.07.20.
전에 천안에 사시는 이정아님이 거기서 하셨는데. 만족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제거 어디서 다이를 합니까?
그건 틀린정보입니다..
메뚜기님 제차 봤는데요.. 어라~~ 순정이네.. 이러고 가셨었는데..
제가 다이했다는 정보는 다 헛소문입니다..
캘리퍼 도색 빼고요...
오창 호수공원 봉창이 칼국수가 메뚜기님 가게입니다..
언제 가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제거 어디서 다이를 합니까?
그건 틀린정보입니다..
메뚜기님 제차 봤는데요.. 어라~~ 순정이네.. 이러고 가셨었는데..
제가 다이했다는 정보는 다 헛소문입니다..
캘리퍼 도색 빼고요...
오창 호수공원 봉창이 칼국수가 메뚜기님 가게입니다..
언제 가서 드셔보세요~~
00:15
2005.07.20.
2005.07.20.
00:27
2005.07.20.
2005.07.20.
00:31
2005.07.20.
2005.07.20.
오창.. 오시면 전화주세요.. 1시간전에..
가깝지만.. 전에 칼국수 먹으러 갔다가 104키로로 찍혔다는..
앞으론 60만 유지하고 달리겠습니다..
냥냥님이 글케 하랍니다..ㅋㅋㅋㅋ
가깝지만.. 전에 칼국수 먹으러 갔다가 104키로로 찍혔다는..
앞으론 60만 유지하고 달리겠습니다..
냥냥님이 글케 하랍니다..ㅋㅋㅋㅋ
00:33
2005.07.20.
2005.07.20.
혹시 봉명동에 있는 가죽시트 전문점 아닌가요? 지가 봉명동 사는데 집 근처에서 도보로 3분거리.....티지로 1분
연락 좀 주시지...
연락 좀 주시지...
00:59
2005.07.20.
2005.07.20.
09:32
2005.07.20.
2005.07.20.
10:57
2005.07.20.
2005.07.20.
기름값이 될것도 같은데여.....
근데... 장착 제품 질은 확인은 해봤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