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란....
국가기관에서 금융조달을 위해... 국민에게 일종의 강제투자를 하게끔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공채를 매입하게 되면.... 세금계산서상 금액에 몇% (지역마다 상이함.)씩 투자?하게 되죠...
그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몇%의 이자를 얻어서 환급을 받게되는것이고여...

글구... 할인시... 위 공채를 이용해서 먹고살고자 하는 업자?들이 있어서... 공채매입금액의 몇%로 사들여서
위 일정기간동한 소지후 이자 및 공채차액을 챙겨 먹는거죠...

그래서 영맨에게 차량등록 위탁시....
공채부분에 대한 영수증은 꼭~~~ 챙겨야 합니다.!!!!!

공채 매입은 재즈님이 직접 공채를 사시는 것입니다.
5년간 가지고 있다가 팔면 됩니다. 약간의 이자까지 지급됩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는 직접 공채를 샀죠... 좀 오래됐기 때문에 이자가 제법 쎄더군요. 지금보다 고이자였기 때문이죠...
공채 할인은 공채를 샀다가 지금 파는 겁니다. 어음 할인과 비슷하죠...
미리 파는 것이라 선이자 떼듯이 일정금액을 떼고 파는 거죠...
님의 견적서를 봐서 얘기하자면 공채를 1,490,000원에 사서 223,500원을 떼고 파는 것이죠.
1,266,500원에 공채를 다시 파는 거죠...
공채할인은 어쨋든 소비자 입장에서는 손해입니다. 대신 당장 큰 돈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대부분 할인을 하죠.
추가로 대전을 기준으로 하면 제가 차를 구매할 당시(올해 초)에는 공채할인이 9-11%정도 였습니다.
공채구입 가격의 9-11%정도였죠. 할인가격은 매일 바뀐다고 하더군요.
님의 견적서로 봤을 때는 할인율이 19.5%네요.
대전에서 견적서를 이렇게 만들었다면 아마도 공채할인에서 영맨이 10%정도 먹겠다는 얘기죠.
마루치님 말씀과 비슷하게 영맨들이 공채에서 남겨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알아 보셔야 합니다.
제일 확실한 거는 직접 등록하는거죠.
시간 되시면 좀 고생이지만 한번 해볼만하다고 들었습니다.

위에분들 역쉬.. 대단하신 답변..
^^;;
전 묻어갑니다..ㅋㅋㅋㅋ
영수증 꼭 챙긴다에 저 역시 한표 드립니다..

전.............면세차량이라.......패쓰~~^^;;

그럼 직접 등록하면 얼마의 이익이라는것이죠?
잘알아보라는 이야기는 ? 깍아달라는 이야기? 영업사원이 10% 먹는다는 이야기느 무슨소리인가요?
^^ 어렵네~

직접 등록하시라는 얘기는 등록대행비용정도 아끼겠죠...
하지만 영맨이 수작 부릴 거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속을 일이 없다는 얘기죠...
안 속은만큼 금전적 이익이라고나 할까요?
잘 알아보시라는 얘기는 자동차 견적 내실 때는 여러 군데 가셔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기본적인 차량의 가격이야 동일하지만 그 외 등록과 관련된 부분은 조금씩 다르게 마련이더군요.
저두 4군데 정도에서 견적 내봤습니다. 차량옵션은 동일하게 해서...
차량 가격이랑 등록세 취득세는 같지만 그 외는 조금씩 다르더군요...
다르게 나오는 부분이 영맨의 개인적인 이득과 관련있지 않을까요?
그리구 10% 먹는다는 얘기는 제가 계산을 잘못했네요.
님의 공채할인율이 15% 정도네요. 대전 기준으로 약 5%정도 높은 거 같습니다.
즉 공채매입 가격의 5%, 약 7-8만원 정도 영맨이 먹지 않을까하는 제 추측입니다.
대전 기준으로 정상적인 공채할인이라면 10%내외 즉 15만원 안팎에서 할인되어야 되는데...
5% 더 내야된다는 얘기죠. 대전 지역에서만 해당되는 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전 이외 지역에서 등록하게 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광역시와 일반 시군과는 경우가 다르기 때문이죠.
타 시군의 등록에 대해서는 저는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잘 알아보시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저는 조치원 영업소에서 샀구요..집은 공주입니다~
그래도 좀 다르나 봐요~ 영업사원이 천연가죽시트와 루마 하이텍으로 썬팅을 해준다고 했는데...
이정도면~

인터넷으로 견적 받아보니 약 7만원정도 영맨이 먹나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