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랜만에 개 한번 키워 볼려구요
- 겨울바라기[위련]
- 조회 수 219
- 2005.07.16. 13:21
촌(村)에 가면 항상 한두마리는 있게 마련이지만 (애완이든 식용이든...)
개다운 개 한번 키워보고 싶어지더군요.
원래 전 개 키우는거.... 특히 집 안에서 키우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개는 개답게 자연속에서 커야하겠지요.....
잠과 식사를 개와 나란히 한다는것을 용납할 만큼 너그럽지 못해서요...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두마리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마리만 할려고 그러니깐 혹시 외로울지 모른다고....( ㅅㅐ끼거든요)
같이 있으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2마리 가져 갑니다.
제가 직접 구입하는게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부산 시절 너무 어린 놈을 혼자 방에 두었더니 그날 저녁 원인모를 병에 걸려서 안락사 시킨 이후
아예 개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조금 있다가 일 마무리 지어놓고 개 가질러 갑니다.
조치원으로....
말로는 풍산개라는데 순수혈통인지는 모르겠구요.... 그냥 그렇게 생각 할렵니다...
진돗개보다 더 말 잘듣고 사냥솜씨 훌륭하다는데
모처럼 이 놈들에게 애정 한번 줘 볼렵니다...
담에 카메라 구하면 모습 찍어 올려 볼께요...^^
개다운 개 한번 키워보고 싶어지더군요.
원래 전 개 키우는거.... 특히 집 안에서 키우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개는 개답게 자연속에서 커야하겠지요.....
잠과 식사를 개와 나란히 한다는것을 용납할 만큼 너그럽지 못해서요...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두마리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마리만 할려고 그러니깐 혹시 외로울지 모른다고....( ㅅㅐ끼거든요)
같이 있으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2마리 가져 갑니다.
제가 직접 구입하는게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부산 시절 너무 어린 놈을 혼자 방에 두었더니 그날 저녁 원인모를 병에 걸려서 안락사 시킨 이후
아예 개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조금 있다가 일 마무리 지어놓고 개 가질러 갑니다.
조치원으로....
말로는 풍산개라는데 순수혈통인지는 모르겠구요.... 그냥 그렇게 생각 할렵니다...
진돗개보다 더 말 잘듣고 사냥솜씨 훌륭하다는데
모처럼 이 놈들에게 애정 한번 줘 볼렵니다...
담에 카메라 구하면 모습 찍어 올려 볼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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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2005.07.16.
2005.07.16.
14:09
2005.07.16.
2005.07.16.
ㅎㅎㅎㅎ 형 고마워요... 내년에 저를 위해서 이렇게 ㅎㅎㅎㅎㅎ 넝담입니다...... 풍산개 정말 똑똑하던데... 부럽습니다....... 대전이신가요????? ㅎㅎㅎ 이따가 간단한 커피 벙개라도 치심 잽싸게 달려 갑니다....
14:14
2005.07.16.
2005.07.16.
풍산개.....후미....형님 감솨이 한마리 넘기심이 ㅎㅎㅎㅎ
저도 개를 넘 좋아해서리.....개는 개답게 마당에서 키워야져ㅎㅎ
나중에 저도 개 몇마리 키울랍니다........집 마당이 넓은곳에서...언제올려낭
저도 개를 넘 좋아해서리.....개는 개답게 마당에서 키워야져ㅎㅎ
나중에 저도 개 몇마리 키울랍니다........집 마당이 넓은곳에서...언제올려낭
14:19
2005.07.16.
2005.07.16.
14:31
2005.07.16.
2005.07.16.
16:21
2005.07.16.
2005.07.16.
22:44
2005.07.16.
2005.07.16.
인터넷 상에는 풍산개 정말 멋진 놈들 사진이나 동영상만 돌아다녀서 첨에 상당한 기대를 가졌는데
막상 이놈들을 보니깐.... 생각했던거하곤 좀 다르네요...
풍산개가 귀가 쫑긋한 놈하고 2/3가 쳐진 놈하고 있다는데 이놈들은 귀가 쳐진 놈들인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순종은 아닐진데 순종이라 믿고 키워야죠...^^
3시간을 차 조수석에 앉혀서 데려왔는데.... 잡종과 다르더군요.
한달밖에 안된 놈들인데 의젓하기도 하고 일반개들과는 좀 다른듯....
집에 데려다가 마당에 놓아주니깐.... 그 전에 키우는 잡종 큰개가 마구 짓고 난리더군요....
자기보다 덩치가 몇십배는 커다란 개인데.... 기죽지 않고 몇번 마주 짖어대는 모습이 이거 심상치 않은 놈인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보니깐 정말 멋지고 이뿐 놈들이란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근데 이빨이 너무 날카로워서....^^
막상 이놈들을 보니깐.... 생각했던거하곤 좀 다르네요...
풍산개가 귀가 쫑긋한 놈하고 2/3가 쳐진 놈하고 있다는데 이놈들은 귀가 쳐진 놈들인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순종은 아닐진데 순종이라 믿고 키워야죠...^^
3시간을 차 조수석에 앉혀서 데려왔는데.... 잡종과 다르더군요.
한달밖에 안된 놈들인데 의젓하기도 하고 일반개들과는 좀 다른듯....
집에 데려다가 마당에 놓아주니깐.... 그 전에 키우는 잡종 큰개가 마구 짓고 난리더군요....
자기보다 덩치가 몇십배는 커다란 개인데.... 기죽지 않고 몇번 마주 짖어대는 모습이 이거 심상치 않은 놈인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보니깐 정말 멋지고 이뿐 놈들이란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근데 이빨이 너무 날카로워서....^^
14:43
2005.07.17.
2005.07.17.
22:04
2005.07.17.
2005.07.17.
식용으론 안됩니다..
이름있는개들은... 똥개 빼곤.. 다 안됩니다..^^;;
정 많이 주시구요.. 앞으로 개 키우시니깐..
보신번개에는 오지 마세요...ㅋㅋㅋ 명부 삭제~~
이름있는개들은... 똥개 빼곤.. 다 안됩니다..^^;;
정 많이 주시구요.. 앞으로 개 키우시니깐..
보신번개에는 오지 마세요...ㅋㅋㅋ 명부 삭제~~
19:22
2005.07.18.
2005.07.18.
딱 강아지에서 성장이 멈췄으면 참 이쁜데..ㅋㅋ
반성하세욧.. 파타.. 예인파파.. 스포만세님.. 드시지만 마시고.. 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