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아무도 후기를 안 올리길래..
이 새벽에 후기 올리네요..

오늘도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해주셨네요.. 예상보다는 적었나???

암튼.. 오늘참석해주신분들..
원폴형님, 코코리님, 로즈님, 로매드님, 지붕쟁이님, 랩찬님, 대나무님, 탱님, 사비님, 아도사끼님, 달봉이님, 레종님,
째즈님, 알콩달콩님, 지랭님, 또 멀리 경방에서 출장오신 해신님, 그리고.. 저 창도리., 총 17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오랫만에 끝까지 참석한 번개네요.. 오늘도 세차는 대충.. 역시 의정부번개에서는 세차가 힘들어요..ㅋㅋ

몇몇분을 제외하고는 세차는 안하고.. 바로 해물탕과 찜으로 저녁식사를 아주 맛있게 했습니다..
매번 느끼자만.. 1차후에 2차는 뭘 할것인지.. 정확히 결정되지 않아.. 오늘도 마무리는 나뉘었네요..
누구 때문일까???

암튼.. 저녁식사를 마친후.. 몇몇분은 음주를 하신 관계로.. 2차를 가셨구요..

음주를 안한 분들은 오랫만에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으로 떼빙을 떠났습니다..
의정부에서는 총 9대,, 10분이 출발을 해서.. 중간에 1441TG님과 쩡님이 합류하여..
총 10대,, 12분이 그룹주행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야밤에 10대의 스포티지가 일렬로 가는 모습.. 정말 장관이죠..ㅋㅋ
중간에 테리윤형님과 잠시 조우(?)도 했구요..
(근데 형님 어디 다녀오시는 길이셨는지.. 아무도 못 봤다네요.. 저만..ㅋㅋ)
파출소 앞 도로까지 점령하면서.. 차량정렬도 하고..ㅋㅋ
팔각정에 도착하니..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차도 많더라구요..
스포티지10대가 진입하니.. 모든분들의 시선집중..^^
여기저기 빈자리에 주차한후.. 팔각정에서 따뜻한 캔커피를 마시며..
서로 인사를 하고..(미팅하는 것도 아니면서.. 마주보고.. ㅋㅋ)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자정을 넘겨서.. 오늘의 번개는 해산했습니다..각자의 갈길을 찾아서..

오늘 참석하신분들 만나서 반가웠구요.. 담에는.. 더 멋진 그룹주행 함 하져..

로매드님.. 담에는 YJ 꼭 데려오시길.. 야근시키지 말고..

마지막으로 지랭님.. CB 없으셔서.. 심심하셨져.. 근데요.. 넘 달리지 마세요..
내부순환도로에서 마지막인사하려고.. 따라가다다 죽는줄 알았음다..ㅋㅋㅋ

이상 오늘.. 어제 있었던 의정부번개 후기였구요..
전 이제 자러 갑니다.. 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