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불멸의토끼님이 데려온 교환학생
- [南伐]겨울바라기
- 조회 수 204
- 2005.06.07. 13:17
교환학생이라 하기에 남자인줄 알았습니다.
막상보니 여성분이더군요....
한국 온지 3달.... 원만한 한국어는 알아듣네요....
생김새나 우리말로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니깐 딴나라 사람같이 안 느껴지더군요.
한류열풍 때문인지 1년 배웠다는 우리말 솜씨가 장난이 아닌듯....
근데... 난 몇년을 영어와 씨름했는데.... 의사소통은 커녕.... 초보적 생활영어.... 초보적 단어조차 생각이 안나네요...
반성을 해야하는건지... 앞으로 영어를 더 멀리해야하는건지.....^^
잠깐 본 그 친구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여성들보다 조금 더 적극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몇년전 모임에 영어 강사하는 친구 있었는데... 술자리에 캐나다 강사 친구를 데려 왔더군요.
처음에는 머리 굴려가면서 아는 단어 총 출동시켜서 얘기하다가 몇잔의 술로 이성을 상실하고....
그 이후에는 거의 꼬부라진 혀로 콩글리쉬가 아닌 바디언어로 부어라 마셔라 하던 기억이 쪼금 납니다....^^
이름들은 흔해빠진 데이비드...제임스...라고 기억나는데....
출근하자마자 머리 아픈 일들의 연속입니다....
오늘은 잘 넘어갈지....ㅡ.ㅡ
막상보니 여성분이더군요....
한국 온지 3달.... 원만한 한국어는 알아듣네요....
생김새나 우리말로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니깐 딴나라 사람같이 안 느껴지더군요.
한류열풍 때문인지 1년 배웠다는 우리말 솜씨가 장난이 아닌듯....
근데... 난 몇년을 영어와 씨름했는데.... 의사소통은 커녕.... 초보적 생활영어.... 초보적 단어조차 생각이 안나네요...
반성을 해야하는건지... 앞으로 영어를 더 멀리해야하는건지.....^^
잠깐 본 그 친구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여성들보다 조금 더 적극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몇년전 모임에 영어 강사하는 친구 있었는데... 술자리에 캐나다 강사 친구를 데려 왔더군요.
처음에는 머리 굴려가면서 아는 단어 총 출동시켜서 얘기하다가 몇잔의 술로 이성을 상실하고....
그 이후에는 거의 꼬부라진 혀로 콩글리쉬가 아닌 바디언어로 부어라 마셔라 하던 기억이 쪼금 납니다....^^
이름들은 흔해빠진 데이비드...제임스...라고 기억나는데....
출근하자마자 머리 아픈 일들의 연속입니다....
오늘은 잘 넘어갈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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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독도]★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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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
2005.06.07.
2005.06.07.
제가 일본어 배울때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는 말문이 잘 안 떨어지던게.. 강사들과 회식하면 술술....
대신 맞는지 안 맞는지 모릅니다. ㅠ.ㅠ
수업시간에는 말문이 잘 안 떨어지던게.. 강사들과 회식하면 술술....
대신 맞는지 안 맞는지 모릅니다. ㅠ.ㅠ
14:46
2005.06.07.
2005.06.07.
20:44
2005.06.07.
2005.06.07.
21:25
2005.06.07.
2005.06.07.
하하하..
어제 라군님 본토발음.. 정말 못알아 듣던데요..
여기서 라군님의 본토발음이 변두리 발음이 되는거죠..그러니까..
상하이 본토 아가씨던데.ㅋㅋㅋ
그 아가씨 사진 올릴까요?
어제 라군님 본토발음.. 정말 못알아 듣던데요..
여기서 라군님의 본토발음이 변두리 발음이 되는거죠..그러니까..
상하이 본토 아가씨던데.ㅋㅋㅋ
그 아가씨 사진 올릴까요?
22:14
2005.06.07.
2005.06.07.
22:46
2005.06.07.
2005.06.07.
22:56
2005.06.07.
200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