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층간 소음 때문에 미치겠습니다ㅜㅜ
- [서경]너구리
- 조회 수 173
- 2009.10.19. 11:36
||0||0이번에 새로 신축한 빌라로 이사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너구리 입니다.
얼마전부터 윗층에서 시도때도 없이 쿵쿵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소음이 점점 심해지길래 두번정도 올라가서 그집 주인하고 얘기하니깐
자기네는 아니라고 발뺌을 하네여 그래서 저희도 확신이 없어서 좀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주말에 보니깐 다른집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외출을 하고 윗집이랑 저희집만 집에 있는 상태에서
또 소리가 들리길래 다시 올라가서 "지금 건물에 당신네랑 우리밖에 없는데 소리 나는건 뭘로 설명할꺼냐"
하니깐 끝까지 자기네는 아니라고 모른다고만 하고 토요일날도 밤11시경에 너무 시끄러워서 뭐라 한마디
하려고 가니깐 이제는 문도 안열어주네여ㅜㅜ
한번씩 올라갔다오면 한동안은 잠잠 하다가도 또 소리나고 정말 층간 소음때문에 미칠 지경입니다.
초저녁에 그러면 그나마 참겠지만 꼭 밤12시 넘어서나 1~2시쯤 그러니깐 돌아 버리겠습니다.
무슨 코끼리가 사는것도 아니고 너무 쿵쿵거리면서 걸어다니는데 해결 방법이 없나여???
자기들이 그런건지 한번 내려와서 들어본다고 하고선 감감무소식이구 소리날때마다 올라가기도 짜증나고
지금 와이프 임신 7개월짼데 이것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혹시 해결 방법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여ㅜㅜ 이런것도 신고할수 있나여???
얼마전부터 윗층에서 시도때도 없이 쿵쿵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소음이 점점 심해지길래 두번정도 올라가서 그집 주인하고 얘기하니깐
자기네는 아니라고 발뺌을 하네여 그래서 저희도 확신이 없어서 좀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주말에 보니깐 다른집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외출을 하고 윗집이랑 저희집만 집에 있는 상태에서
또 소리가 들리길래 다시 올라가서 "지금 건물에 당신네랑 우리밖에 없는데 소리 나는건 뭘로 설명할꺼냐"
하니깐 끝까지 자기네는 아니라고 모른다고만 하고 토요일날도 밤11시경에 너무 시끄러워서 뭐라 한마디
하려고 가니깐 이제는 문도 안열어주네여ㅜㅜ
한번씩 올라갔다오면 한동안은 잠잠 하다가도 또 소리나고 정말 층간 소음때문에 미칠 지경입니다.
초저녁에 그러면 그나마 참겠지만 꼭 밤12시 넘어서나 1~2시쯤 그러니깐 돌아 버리겠습니다.
무슨 코끼리가 사는것도 아니고 너무 쿵쿵거리면서 걸어다니는데 해결 방법이 없나여???
자기들이 그런건지 한번 내려와서 들어본다고 하고선 감감무소식이구 소리날때마다 올라가기도 짜증나고
지금 와이프 임신 7개월짼데 이것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혹시 해결 방법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여ㅜㅜ 이런것도 신고할수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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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2009.10.19.
2009.10.19.
제 경험을 기준으로 이야기 드리자면..
너구리님이 2층이고 상대가 3층이라고 쳤을때
바로 윗층에서 나는 소음이 대부분입니다. 만약 3층이 아닌 그 윗층쪽이라고 했을때
3층 거주자가 정확히 이야기 했겠죠. 자신 윗쪽에서 소리 나니 그쪽으로 가라고 자신있게 말했겠죠.
아파트도 층간소음 분쟁이 빈번한데.. 빌라의 경우 설계나 구조상 더 불리한 조건입니다.
가장 좋은건 상호 원만하게 대화로서 해결하는거라 봅니다만,
대부분 윗층이 가해. 아래층이 피해 입장이기 때문에 윗쪽에서 고압적인 자세로 나오는거구요.
이런 경우 윗쪽으로 소음/진동 발생 시키는 방법을 강구해서 맞대응후 시치미 뗀뒤
적절한 합의점을 찾는 강공책 밖에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target=_blank>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C3%FE%B0%A3%BC%D2%C0%BD+%BF%EC%C6%DB&sm=top_hty&fbm=0
너구리님이 2층이고 상대가 3층이라고 쳤을때
바로 윗층에서 나는 소음이 대부분입니다. 만약 3층이 아닌 그 윗층쪽이라고 했을때
3층 거주자가 정확히 이야기 했겠죠. 자신 윗쪽에서 소리 나니 그쪽으로 가라고 자신있게 말했겠죠.
아파트도 층간소음 분쟁이 빈번한데.. 빌라의 경우 설계나 구조상 더 불리한 조건입니다.
가장 좋은건 상호 원만하게 대화로서 해결하는거라 봅니다만,
대부분 윗층이 가해. 아래층이 피해 입장이기 때문에 윗쪽에서 고압적인 자세로 나오는거구요.
이런 경우 윗쪽으로 소음/진동 발생 시키는 방법을 강구해서 맞대응후 시치미 뗀뒤
적절한 합의점을 찾는 강공책 밖에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target=_blank>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C3%FE%B0%A3%BC%D2%C0%BD+%BF%EC%C6%DB&sm=top_hty&fbm=0
11:44
2009.10.19.
2009.10.19.
저희 아파트 같은 경우는요 윗집이 시끄럽게 떠드는 줄 알았더니 윗집 옆집 이더라구요 오히려 윗집은 소리를 질러도 거의 안들리구요 아파트 구조상의 문제인거 같기두 해요 ㅠㅠ 저도 시끄러워서 잠도 못자고 막 그래요 ㅠ
12:32
2009.10.19.
2009.10.19.
현재 윗집 옆집은 아직 분양전이라서 사람이 없는 상태 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옆집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닌가 해서
확인 했지만 윗집에서 나는 소리가 확실합니다. 새벽에 하도 소리가 나길래 밖에 나가서 보면 윗집만 불 들어와있구
분명히 자기들이 한게 맞는데 아니라고 하고 미칠 지경 입니다ㅜㅜ
확인 했지만 윗집에서 나는 소리가 확실합니다. 새벽에 하도 소리가 나길래 밖에 나가서 보면 윗집만 불 들어와있구
분명히 자기들이 한게 맞는데 아니라고 하고 미칠 지경 입니다ㅜㅜ
12:54
2009.10.19.
2009.10.19.
걷는것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저희도 처음 오피스텔 들어갔을때 많이 그랬습니다..
원래 단독 1층만 살아대서 그렇지요..
걸을땐 본인도 몰라요..;; 그게 소리나는 걸음인지 아닌지..;;
저희도 처음 오피스텔 들어갔을때 많이 그랬습니다..
원래 단독 1층만 살아대서 그렇지요..
걸을땐 본인도 몰라요..;; 그게 소리나는 걸음인지 아닌지..;;
13:04
2009.10.19.
2009.10.19.
저는... 아파트가 복도식인데 영화만 보고 있어도 바로 올라옵니다 둥둥거린다고 ㅡ.ㅡ
전 아 좀 크게 틀어놨나 보지 이러는데 ...
다음날 그 아주머니 저희 어머니와 마주치시더니 그러시더라구요
또각또각 구두소리 문여는 소리도 밑에층에 다들린다고 ㅡ..ㅡ
옆집도 안들리는 소리는 밑에층 아주머니는 다 듣고 계십니다. 소머즈마냥...
전 아 좀 크게 틀어놨나 보지 이러는데 ...
다음날 그 아주머니 저희 어머니와 마주치시더니 그러시더라구요
또각또각 구두소리 문여는 소리도 밑에층에 다들린다고 ㅡ..ㅡ
옆집도 안들리는 소리는 밑에층 아주머니는 다 듣고 계십니다. 소머즈마냥...
13:11
2009.10.19.
2009.10.19.
13:45
2009.10.19.
2009.10.19.
14:28
2009.10.19.
2009.10.19.
17:17
2009.10.21.
2009.10.21.
맨날 잠자리 들떄마다 고통스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