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정모 억지로 참가했지만 여러분들의 친절과 배려에 '역쉬 참가하길 잘 했다!!' 라는 생각을 하게된 20세기소년 인사올립니닷!!.......흐흐흐....
모두 별탈 없이 댁으로들 복귀 하셨는지요.....많이 막혔을텐데 즐겁게들 오셨는지요......궁금한게 많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충방의 멋쟁이들... 겨울바라기님, 땡큐님, 코스모스님(주먹밥 너무 맛나게 잘 먹었구요, 또 생각납니다...쩝....^^;;), 마루치님, 아라치님, 그 2세들...환경사랑님, 가위님(어머님께서 너무 미인이셨습니다...음료수도 잘먹었구요..^^),  무전기의 위력을 실감케 해주신 메롱팅이님... 쌍둥이이신 하지만 닮지않은 동생분(갠적으론 더 메롱팅님보다 나은거 같은데.....^^;;) , 저와 같은 케이스로 합류하신 군계일학님과 그의 가족분들....
휴게소까지 원정오셔서 맛있는 커피를 사주신 깜지꼼지은지님..인상 깊었습니다.....^^

반가운만큼 아쉬웠습니다...술한잔 제대로 못하고 언제 가야하나......시계만보다가 왔습니다.....제가 원래 술자리에서 매력을 발하는 넘인데.....--+...
어쨌든 이만큼이라도 여러분들을 알게 되서 행복합니다......다음기회에는 확실히 인사올리겠습니다.....

갑자기 일이 밀려옵니다......
다음에 또 글남길게요....
다음 전정모의 그날까지 건강하십시오.......손 꼽아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